April 19, 2024
KCNA Tongil Voice

끝이 없는 일

Date: 25/02/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특파기자 하길송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끝이 없는 일》

얼마전 우리는 몰라보게 변모된 남포시를 돌아보면서 참으로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다.

새로 일떠선 로동자살림집주택들, 시안의 곳곳마다에 꾸려진 문화정서생활기지들, 새로 생겨난 로선뻐스정류소들…

시안의 여러곳을 돌아보는 우리에게 이곳 주민들은 이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에는 시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정권기관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슴배여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에게 함께 동행한 시인민위원회 책임일군은 인민을 위한 일을 하는것은 자기들의 본분이라고, 해놓은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고 흔연히 말하는것이였다.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하는 여기에 인민을 위해 혼심을 깡그리 다 바치려는 우리 시대 참된 일군들의 숭고한 인생관이 소중히 깃들어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깊은 생각에 잠겨있느라니 언제인가 취재길에서 들은 온천군인민위원회 일군의 말이 불현듯 떠올랐다.

《인민의 기대와 믿음을 순간도 잊지 말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계속 분투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입니다.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옳은 말이다.

다른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어도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어야 한다.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두고 늘 고민하며 삶의 순간순간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수놓아가기 위해 애쓰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

그렇다.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란 있을수 없다.

이것이 우리 일군들에게 하는 당의 절절한 호소이며 엄숙한 당부이다.

지금까지 본 방송 특파기자 하길송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

이어서 노래 한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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