５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과학기술로 믿음직하게 담보하자

제일척후전선의 주력군답게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차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전선이 우리 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고 강조되였다.

이것은 새로운 ５개년계획수행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전위부대, 전초부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것을 바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의 표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사가 되여야 합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제일척후전선의 주력군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사상정신력과 애국심을 총폭발시키는것이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５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길은 보통의 각오와 잡도리로써는 줄기차게 이어갈수 없는 어려운 길이다.

탄탄대로가 아닌 탐구의 생눈길을 헤쳐야 하고 힘겨움을 각오해야 하는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투쟁의 길이다.

자기의 지혜와 재능, 소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５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조국과 인민이 절실히 기대하는 성과를 이룩하고야말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결사의 의지가 바로 오늘날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속에 굳건히 자리잡아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이 주체과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다는 각오, 나라의 존엄을 걸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겠다는 배짱을 지니고 애국의 후더운 피와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 때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신들의 어깨우에 새로운 ５개년계획수행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비상한 자각,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으로 자신들의 당성과 혁명성, 애국심,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깃든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겠다는 야심을 지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제일척후전선의 주력군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실력과 자질을 부단히 높여나가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현존경제토대를 공고히 하고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경제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는것은 과학기술부문앞에 나서는 제일 중요한 과업이며 그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수행은 직접적담당자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높은 실력과 자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특히 과학기술의 갱신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사회발전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지난날의 낡은 지식과 경험에 매달리며 실력과 자질을 현실적요구에 맞게 부단히 따라세우기 위해 애쓰지 않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 종지부를 찍을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５개년계획을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를 연구종자로 잡고 그것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실력제고, 자질향상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과학기술부문이 경제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로서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제일척후전선의 주력군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데서 일군들이 맡고있는 몫이 매우 중요하다.

일군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자기의 지혜와 재능, 애국심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도록 적극 이끌어주어야 한다.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신심있게 열어나가는데서 주력군으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기어이 이루어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안성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