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방역전에 총력을 집중

최대의 긴장성과 경각심을 견지하자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새로운 ５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보장하는것은 가장 선차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떨쳐나 최대의 긴장성과 경각심을 견지하며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억척으로 다져나가는 여기에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끝까지 사수하며 오늘의 총진군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현재 감염력이 센 새로운 변종비루스들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고 비루스가 계속 변이되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과 비상방역사업의 장기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말고 긴장성과 경각심을 더욱 높이며 비상방역전을 계속 공세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했지만 오늘날 우리가 제일 경계하여야 할것은 방역사업에서의 자만과 방심, 안일해이와 만성화이다.

매일 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순간이나마 해이되고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는것은 세계적판도에서 날이 갈수록 파국적인 후과를 낳고있는 악성비루스전파에 스스로 문을 열어놓는 자멸행위와도 같다.

모든 사회성원들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모든 사업을 지향시키고있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전국가적인 비상방역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특히 모든 지역, 모든 단위 일군들은 올해 사업에서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보장하는것이 중요한 과업들중 제１순위라는것을 명심할데 대한 당의 뜻을 늘 되새겨보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보다 엄격하고 철저하며 모든 정황에 신속히 대처할수 있는 초긴장상태를 변함없이 견지하면서 방역진지강화를 위해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전반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사소한 빈틈도 없게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 완비하여야 한다.

각급 비상방역기관 일군들은 지금까지 진행한 비상방역사업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해보며 무책임성과 완만성을 철저히 경계하고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를 가장 정확히,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은 전체 인민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국가가 정한 방역지침에 따라 하나와 같이 사고하고 움직이는 강철같은 방역규률을 엄격히 유지해나갈 때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 주민들은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이 자기들을 위한 사업, 자신들이 주인이 되여 실행해나가야 할 사업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긴장 또 긴장, 각성 또 각성하여야 하며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비상방역규정부터 생각하고 엄격히 준수하는것을 체질화, 생활화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최대의 긴장성과 경각심을 견지하면서 강철같은 방역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올해 전투의 승리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자.

본사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