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향도의 손길아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첫걸음을 크게 내짚자!

온 나라가 드높은 투쟁열의로 전례없이 들끓고있다.

석탄공업부문만 놓고보아도 여러 탄광들이 수백개의 예비채탄장을 마련하고 석탄생산에 총돌진해가고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전진의 기수, 선구자가 될 불타는 일념 안고 지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많은 량의 분토를 확보해나가는 한편 영농공정별로 농사차비정형을 따져가면서 주도세밀한 작전을 펼치고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이들뿐이 아니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성패가 전력공업부문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심신을 바쳐가고있는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안의 과학자들과 일군들, 금속공업을 또다시 새 진군의 앞장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뚜렷한 철강재생산실적으로 화답할 충성의 마음 안고 철의 기지에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는 용해공들,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힘차게 달려가야 조국의 전진이 더욱 빨라진다는 자각을 안고 운행길을 순간도 멈춤없이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는 철도수송전사들, 당의 대건설구상을 세멘트증산성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으로 가슴불태우며 혁신과 전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인민의 모습을 볼수 있다. 그들의 힘찬 투쟁속에 조국이 더더욱 전진하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큰 보폭을 내짚으며 전진하고있는 내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특출한 령도실력, 담대한 배짱과 완강한 실천력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대회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불과 20여일만에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5년간의 중장기과업만이 아니라 그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과 혁신의 보검을 안겨주시였다.

비범한 통찰력과 심오한 사색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의 명확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여러날에 걸쳐 전원회의를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있는가 하는 무한한 자긍심과 영광으로 설레이였다.

방대한 모든 분야의 계획 하나, 수자 하나, 문구 하나에도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깊이깊이 새겨주시며 새 승리에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의 새 승리는 벌써 마련되였구나 하는 확신으로 우리 인민은 가슴벅차오른다.

그렇다.

위대한 령도자가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국가,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그리고 시련속에서 다져온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 한 우리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에서 련이은 비약을 일으키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은 이 땅우에 자력으로 부흥하고 자립으로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