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황해북도에서 봄철나무심기를 위한 준비사업 적극 추진

Date: 27/02/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황해북도에서 올해 산림복구를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추진되고있다.

산림조성과 함께 산림보호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나무모를 충분히 확보하는것과 함께 산불감시체계와 병해충예찰체계를 보다 정연하게 세워나가고있다.

잡도리를 새롭게 하고 당대회결정관철에 분발해나선 일군들은 산림지역의 전반적인 생태환경실태를 빠짐없이 조사장악하고 계절별, 년도별에 따르는 나무모들의 성장과정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면서 산림보호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도양묘장에서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들을 널리 퍼치기 위한 전망목표를 세운데 맞게 종자확보를 앞세우고 생산조건, 기술장비수준을 개선하여 밤나무, 잣나무를 비롯한 수백만그루의 나무모를 튼튼하게 키워 시, 군들에 보내주었다.

질좋은 유기질비료와 부식토를 생산하여 지력을 높인 신계군, 곡산군산림경영소의 종업원들이 싹틔우기, 영양관리, 병해충구제 등을 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여 나무모들을 실하게 자래웠다.

연탄군, 서흥군에서는 애써 키운 나무모들이 상하지 않도록 저장, 보관관리에 힘을 넣으면서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다.

송림시에서 산림감독원, 병해충예찰원들이 담당구역들에 대한 예찰사업을 강화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으며 2월에 들어와서만도 수십정보의 산림에 대한 병해충예찰사업을 군중적으로 진행하였다.

산불을 방지하는것이 산림보호관리사업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이라는것을 명심한 승호군, 금천군의 근로자들은 10여㎞의 산불막이선보수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감시기재들과 물주머니 설치 등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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