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월도간석지건설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

Date: 27/02/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 진군길에서 20만산, 10만산발파의 련이은 뢰성으로 월도간석지건설을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나가고있다.

새땅찾기와 간석지개간에 힘을 넣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이들은 대담한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2월에 들어와 현재까지 19만여㎥의 토량을 처리하고 2 000여m의 제방쌓기를 진행하였다.

일군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간석지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이 도입되여 공사의 속도와 질이 다같이 보장되고있다.

3대혁명소조원들이 새형의 발파기와 가스제진장치 등을 창안하여 도갱굴진에서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자재를 극력 절약할수 있게 하였다.

리수복청년돌격대와 곽산, 장송 등 여러 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 능률높은 굴진방법과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날마다 방대한 량의 막돌과 흙을 확보하였다.

보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로동계급도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매일 굴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다사, 청강기계화분사업소의 자동차운전사들은 모든것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굴착기와 대형자동차들에 대한 수리대책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우고 교대간 협동을 강화하면서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운반실적을 높여나갔다.

종합기업소일군들과 건설자들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은 간석지건설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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