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자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구장군 읍남새전문협동농장이라고 하면 군적으로 일이 잘되는 단위로 소문났다.올해농사차비에서도 날에날마다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그것을 구체적으로 투시해보면 이곳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열의가 어떻게 분출되게 되였는가를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여도 초급당위원회일군들이 늘 강조하는것이 있다.
실적을 보기 전에 생산자대중의 마음부터 먼저 보자.그들을 위해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찾아하는것은 물론 마음속고충도 제때에 알아서 풀어주자.
지난 １월 박영순초급당비서가 당 제８차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와 일군들에게 한 말도 바로 이것이였다.
그것을 그는 말로만 외우지 않았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그날에도 여러 작업반에 들려 농장원들에게 당의 의도를 실천과 결부하여 알기 쉽게 해설해주며 그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여러 가정을 찾아가 걸린 문제를 풀어주기도 하면서 따뜻한 정을 부어주었다.
생활에서 걸린 문제가 있으면 알아보고 풀어주기도 하였으며 당장 실천하기 어려운 문제들은 수첩에 적어가지고 왔다.
이렇듯 농장원들을 위하는 진정이 뜨거우니 초급당일군이 찾아오면 누구나 친어머니를 대하듯 스스럼없이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쌀로써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초급당일군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농장일군들은 물론 작업반초급일군들을 크게 감동시켰으며 그들대로 매일 실적을 총화하기에 앞서 농장원들을 위하여 얼마만한 일을 하였는가를 량심적으로 돌이켜보게 하였다.
농장원들을 위하는 일군들, 작업반초급일군들의 마음이 커만 갈수록 생산자대중의 열의가 높아진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하기에 농장원들은 날로 더해만 가는 일군들의 친혈육의 정에 감동을 금치 못해하면서 당면한 영농작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되였다.
이곳 초급당일군들처럼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며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기풍을 확립해나갈 때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꽃펴나게 되며 그것이 그대로 혁신의 불길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장철범
혁명전통교양의 실효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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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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