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온 나라 다녀오시면 만나본 인민들 생각

먼 나라 찾아가시면 두고 온 인민들 생각

…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낮에도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애국헌신의 길에서 웃음과 노래가 넘쳐나는 행복한 우리의 생활이 꽃펴났음을 너무도 잘 아는 우리 인민이다.

1년 365일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명절날과 지어 자신의 생신날마저 바쳐가시며 낮과 밤이 따로없이 인민을 위한 거룩한 사색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현지지도로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뜻깊은 교시를 되새겨볼수록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 인민들에게 영광을 드리고싶은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들의 축원속에 일하는 나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다. 그런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백밤을 새워도 힘들지 않다.

언제인가는 우리 걸음이 한걸음 떠지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지게 된다고, 날씨를 보아가면서 편안한 걸음을 할수 없다고 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고 또 어느날에는 우리 로동계급이 보고싶다시며 한밤중에 먼길에 나서기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폭우와 무더위,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자욱은 정녕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거룩한 헌신의 자욱이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로고가 있어 우리 조국은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었고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사변들이 펼쳐져 우리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꽃펴날수 있었다.

인민의 만복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력사는 오늘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얼마나 인민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원수님 그지없이 소박한 인민의 모습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셨으랴.

얼마나 인민을 온 세상에 높이 내세우고 자랑하고싶으셨으면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부르고 부르셨으랴.

그래서 우리 인민모두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한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영원한 삶의 품이라고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는것이다.

2월의 하늘가에 노래가 울려퍼진다.

그렇듯 뜨겁고 열렬한 사랑, 그렇듯 고결한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자신의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마음담아,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이 영광, 남다른 이 긍지를 가슴에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력사를 대대손손 길이길이 전해갈 불타는 일념안고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인민사랑의 노래가 내 조국강산에 울려퍼진다.

…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 합치면 인민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