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로동계급의 호소문에 호응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궐기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 총결사전에로 부른 황철로동계급의 심장의 호소따라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이 일시에 호응해나섰다.

전세대들의 애국충정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올해전투목표를 무조건 완수하고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할 영웅적로동계급의 절대불변의 신념이 응축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열렬한 호소에 화답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들에서 종업원궐기모임이 진행되였다.

궐기모임장소들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결사의 애국투쟁으로 새로운 혁신과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참가자들의 충천한 기세가 차넘치였다.

모임들에서는 먼저 황철로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랑독되였다.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여주는 호소문의 구절구절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할 참가자들의 필승의 신심과 각오를 백배해주었다.

이어 책임일군들이 올해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전투목표를 제기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은 올해의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로 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내각사무국과 화학공업성, 전력공업성, 석탄공업성, 자원개발성, 채취공업성, 철도성, 륙해운성, 기계공업성, 경공업성, 수산성, 국토환경보호성, 농업성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며 사회주의경제관리개선의 근본요구, 근본방향에 립각하여 경제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완강하게 밀고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높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철저히 집행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령광산,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시송배전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량강도광업련합기업소, 장진림산사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곡산공장, 함경북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함경북도인민위원회 등 여러 단위들의 종업원궐기모임에서는 5개년계획의 첫해에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기어이 집행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들은 계획적이며 과학적인 자력갱생을 틀어쥐고 진취적인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따라배우기, 따라앞서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혁신과 전진을 안아올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궐기모임들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고 돌파함으로써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기어이 이루어낼 근로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백배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