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현행계획과 전망적인 단계별 발전전략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대로 완강하게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긴 각지 전력생산자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2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발전설비들의 정비보수를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호기당 출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며 전력생산을 내밀었으며 평양화력발전소에서도 운영호기들의 발전효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며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발전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허천강, 부전강, 장진강발전소들에서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철저히 보장하여 전력생산을 일정계획대로 내밀었으며 서두수, 강계청년, 태천발전소들에서도 물관리와 설비운영을 과학적으로 하고 점검보수를 정상화하면서 전력생산량을 늘이였다.

채취공업부문에서

채취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2월에 수행하여야 할 중요현물지표별계획을 완수하였다.

12월5일청년광산에서 새로운 생산공정을 꾸리기 위한 준비사업에 힘을 넣는 한편 광물생산을 늘일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운광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며 지표별계획을 완수하였다.

상농광산에서 제련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미는것과 함께 굴진을 앞세워 유색금속광물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으며 은파광산에서는 침수된 갱복구를 다그치는 한편 굴진을 앞세우고 전망이 좋은 채굴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집중하면서 유색금속광물생산량을 늘이였다.

오일광산과 갑산광산을 비롯한 량강도광업련합기업소의 여러 광산에서는 침수복구를 다그치면서 굴진을 앞세워 광물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린비료공업관리국의 여러 광산에서도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함께 굴진과 박토처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문평제련소에서 정광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제련실수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며 계획보다 많은 제품을 생산하였으며 대동강축전지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도 2월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

여러 세멘트생산단위에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2월 세멘트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 조합원료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 공정간 맞물림을 잘하고 상원석회석광산과 삼청광산, 화천탄광을 비롯한 원료, 연료보장단위들에서도 련속발파를 들이대여 석회석과 석고, 석탄생산을 늘임으로써 세멘트생산에 이바지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현행생산을 내미는것과 함께 설비들을 개조하는 등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단계별전투목표를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면서 일별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도 생산능력확장과 현대화공사를 적극 추진하면서 생산을 힘있게 내밀어 맡겨진 세멘트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운수부문에서 2월 수송계획을 수행하였다.

평양철도국에서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물동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개천철도국에서도 서부지구 탄전들과 중요공장들에 필요한 물동을 제때에 나르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청진철도국에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북부지구 금속공장들에 각종 물동을 원만히 수송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며 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신의주방직공장, 사리원방직공장, 구성방직공장, 9월방직공장에서 공정간 협동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방적실과 일반천생산계획을 수행하였으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비롯한 비단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생산잠재력을 효과있게 리용하면서 일반천과 비단실생산량을 늘이였다.

선교편직공장, 애국편직물공장, 함흥편직공장을 비롯한 편직공업부문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면서 생산을 힘있게 내밀었으며 원산구두공장, 평양신발공장을 비롯한 신발공업부문의 거의 모든 단위에서도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와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으면서 맡겨진 계획을 수행하였다.

평양일용품공장, 담배련합기업소, 신의주법랑철기공장에서는 인민들이 즐겨찾는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며 계획된 소비품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 강계연필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2월계획을 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