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신천군 선봉농업협동조합(당시)에 들리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곳 청년들은 당 제４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민청(당시)총회에서 알곡 ５００만t고지를 점령하는 전기간 작업능률을 매일 １５０～１７０％로 높일것을 결의다지고 낮과 밤을 이어가며 줄기찬 로력투쟁을 벌리고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견함을 금치 못하시면서 민청원들이 있고서야 어떻게 봄이 오기를 앉아서 기다릴수 있겠는가고,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사회의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둠속에 무연히 펼쳐진 논벌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참 좋은 저녁이라고, 시간이 있으면 저 동무들과 같이 한바탕 언땅을 꽝꽝 두드리다가 가고싶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청년들의 작업장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며 농촌청년들에게 있어서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드는 일보다 더 보람있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작업장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이 사용하던 작업도구들을 일일이 살펴보시였다.
방금전까지 청년들이 일하던 곳에는 그들이 사용하던 질통과 삽, 곡괭이들이 놓여있었다.
그 작업공구들에 슴배인 청년들의 성실한 땀을 헤아려보시는듯 묵묵히 작업장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기 청년들이 기세는 좋은데 작업을 기계화하지 못한것이 결함이라고 하시며 아쉬움을 금치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은 기술혁명을 힘있게 벌리는데서도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장한 체력을 가진 청년들이 기술의 날개까지 가진다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을것이라고 확신에 넘친 어조로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청년들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은 기술의 날개를 가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농촌기술혁명의 과업은 응당 현대과학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담당수행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농촌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정녕 우리 청년들에게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주시며 농촌기술혁명에서 한몫 단단히 수행할수 있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청년들은 농촌기술혁명의 미더운 담당자로 억세게 자라났고 농업생산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600㎜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국가핵무력의 신속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전쟁억제력을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
April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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