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사회주의대지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2)

Date: 06/03/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사회주의대지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해방된 조국강산에 첫봄을 안아오신 그때로부터 한평생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대강인 사회주의농촌테제도 내놓으시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와 농업지도체계도 세워주시였으며 주체농법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은덕을 우리 다 전할수 없습니다.

진정 우리 수령님은 하늘의 태양도 줄수 없었던 행복의 봄을 이 땅에 안아오신 인민의 태양이시였습니다.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행복을 누릴 만년터전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으로 토지정리전투를 조직령도하시여 이 땅우에 천지개벽의 력사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던 그때 토지정리와 같은 대자연개조사업을 구상하신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 고동친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가꾸어주신 이 땅을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훌륭히 변모시켜 후대들에게 물려주시려는 숭고한 애국의 의지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토지정리의 불길속에 강원땅으로부터 평안북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한 이 나라의 논밭들이 조상대대로 넘겨받았던 패이고 얽힌 주름살들을 쭉 펴고 눈뿌리 아득한 규격포전들로 전변되였습니다.

온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보란듯이 변모시키시여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천지개벽된 사회주의대지에 영원히 마를줄 모르는 생명수가 흘러들게 하시였습니다.

로동당시대의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는 속에 근 10년동안에만도 개천-태성호물길, 백마-철산물길, 미루벌물길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연 1만여km의 자연흐름식물길이 완성되여 수십만정보의 농경지를 적셔주며 관개용수가 흘러들었습니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규격포전으로 희한하게 정리된 사회주의대지에 생명수를 주시여 풍년작황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사회주의농촌의 희한한 선경들이 우리의 눈앞에 우렷이 다가듭니다.

한드레벌의 지평선,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범안리의 선경, 미곡리의 가을풍경…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찾아주시고 지켜주신 이 땅을 인민의 행복이 더욱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끝없는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의 대지는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나날이 변모되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불모의 땅이 락원의 땅으로 전변된 세포등판, 우리 원수님께서 별천지라고,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희한한 농장도시라고 그처럼 만족해하신 장천땅의 천지개벽, 무릉도원을 펼친 철령아래 사과바다, 절세위인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아래 전변의 새 모습을 펼치며 종합적기계화의 동음, 감자풍년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가는 삼지연시 중흥농장, 온실건설에서 하나의 혁명, 본보기라고 말할수 있는 중평남새온실농장…

이뿐이 아닙니다.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령도로 새 세기 농업발전의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농사작황과 함께 그것을 위해 땀흘리는 농민들의 수고를 남먼저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그이의 뜨거운 사랑과 정은 그대로 조국의 대지에 흘러들어 행복의 열매가 주렁지는 황금벌의 새 력사를 펼치고있으니 토지개혁법령발포 75돐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을 높이 모시여 봄빛으로 따뜻하고 언제나 풍년가을을 노래하는 사회주의황금전야로 더욱 아름다와질 이 땅의 휘황한 래일을 다시금 심장으로 그려봅니다.

그렇습니다. 태양을 떠나 자연의 봄을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누려가는 태양복, 수령복이 있어 사회주의대지에 행복의 오곡백과를 불러오는 봄노래는 끝없이 울려갈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사회주의대지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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