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중소농기구준비사업에서 성과 이룩

Date: 06/03/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평양시 력포구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맡은 농사일을 주인답게 하고있다.

구역에서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흙깔이와 같은 당면한 영농작업에 못지 않게 중시하는 문제의 하나가 바로 중소농기구준비였다.

구역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중소농기구준비를 잘하는것이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올해농사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구역적으로 이동식양수기와 나비등, 제초기를 비롯한 중소농기구들이 그쯘히 마련되였다.

물절약형농법이 도입되는데 맞게 물과 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물대기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골뱅이뿜개와 재해성이상기후에 기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간편한 이동식양수기, 비료절약형농법도입에 필요한 동시비료물주기통 등을 들수 있다.

이것은 과학농사를 실현하고 선진영농방법들을 받아들여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한몫 단단히 할 큰 밑천으로 되고있다.

구역의 일군들은 질좋은 중소농기구를 영농공정에 앞세워 제때에 생산보장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협동농장들에서 능률적인 새로운 중소농기구들을 창안제작하기 위한 사업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였다.

무엇보다도 구역에 도입하여야 할 선진영농방법들을 깊이 연구하고 그에 맞게 과학농사실현에 필요한 중소농기구들을 도입하는데 품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경험교환운동도 힘있게 벌려 매 농장들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한해농사에서 중소농기구준비를 잘하지 못하면 맡은 영농작업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한 구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중소농기구준비사업에서는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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