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관에 들어서면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철령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사연깊은 야전솜옷차림으로 철령에 서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를수록 가슴이 뜨겁게 젖어든다．
혁명의 가장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 선군으로 조국을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행복과 번영의 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준엄했던 나날의 하많은 추억이 철령의 굽이굽이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겨울이면 눈덮인 령길이 못잊을 나날을 전하여주고 봄이면 붉게 핀 철쭉이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을 속삭여주는 철령．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지금까지 철령을 넘어 최전연군부대들을 시찰하면서 선군혁명령도를 해왔다고，철령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이라고，누구나 철령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오르면서 ４０리，내리면서 ４０리인 이 높고 험준한 령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련많던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쉬임없이 넘고 또 넘으시였다．
철령의 높고낮은 산발들을 넘나드시며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언제인가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은 철령졸업증을 드리고싶은 소원을 아뢰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 조국의 방선을 믿음직하게 지키고있는 병사들에게 가있다고 하시면서 나는 앞으로도 철령을 계속 넘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날의 말씀대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선군령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다.
오늘도 철령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
본사기자
조선로동당 제２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불변의 진리로 새겨안은 전당과 전체 인민이 사상의 위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활기찬 고조국면을 과감히 열
April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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