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불멸의 그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2)

Date: 11/04/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불멸의 그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무심히 새겨볼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넘으신 사선의 언덕들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찾고찾으신 최전연초소들을, 앞길에 설사 지뢰밭이 있다 해도 선군의 길을 끝까지 이어가실 철석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오르고오르신 영웅의 고지들을.

정녕 우리 장군님께서 선택하고 단행하신 선군의 길은 결사의 각오가 없이는 걸을수 없는 사생결단의 길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어 인민군장병들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군으로, 우리 혁명무력은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고 공격과 방어에도 다같이 준비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되였습니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무진막강한 군력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인민의 행복도 있습니다.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교시가 지금도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줍니다.

사실 숨죽은 공장들과 힘겨운 생활난을 겪고있는 인민들의 정상을 눈앞에 보면서 공장이나 농촌이 아니라 군인들을 찾아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는 자신의 가슴은 형언할수 없이 쓰리고 아팠다고, 우리가 이제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될 때 인민들은 자신께서 왜 경제사정이 곤난하다는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나갔는가 하는것을 리해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군 하였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이렇듯 살을 에이는 모진 아픔을 이겨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더욱 억세게 틀어쥐신 선군의 보검은 고난이 휩쓸었던 이 땅에 마침내 기적으로 충만된 락원에로의 천만리를 안아왔습니다.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인공지구위성들, 온 나라에 타오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훌륭히 변모된 농장벌들,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

참으로 그 하나하나의 빛나는 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장군님 아니시라면 그 누구도 이런 자랑찬 승리의 통장훈을 부를수 없었을것입니다.

세계정치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민족만대에 쌓아올리신 가장 불멸할 업적이 있습니다.

하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성스러운 직함은 인민의 심장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으로, 우리 조국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영원히 빛나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광은 불세출의 위인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입니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수위에는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놓아오신 우리 조국의 영광찬란한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전략적지위는 날로 높아지고있으며 인민의 행복은 더더욱 꽃펴나고있습니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이시고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그이의 령도따라 나갈 때 우리 조국은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으로 누리에 빛을 뿌릴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불멸의 그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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