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에 대한 새로운 정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이 높이 모셔진 드넓은 만수대언덕주변에 현대적인 초고층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인민극장과 평양아동백화점을 비롯한 각종 봉사시설들이 완공될수록 건설을 맡아보는 일군들의 고충은 몹시 컸다.
그것은 건물들을 돌아본 일부 사람들속에서 이것이 우리 식이 아니라는 말이 돌기 시작하였고 거기에 오래동안 건설을 해온 사람들까지 맞장구를 쳤던것이다.
그래서 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01(2012)년 5월 24일 마감단계에 들어선 창전해맞이식당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그때문에 몹시 긴장되여있었다.
그런데 1층홀에 들어서시여 천정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창전해맞이식당 1층홀 천정에 원형간접조명을 잘하였다고 높이 치하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놀랐다.
원형간접조명과 관련하여 비난을 하던 사람들과 원형간접조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렀다.
일군들의 얼굴에 비껴있는 심중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지난 시기 건축물의 내부에 원형간접조명을 얼마 하지 않다보니 우리 사람들속에서 간접조명을 마치 유럽식이 아닌가 하고 의문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건축물의 내부에 원형간접조명을 하는것은 철저히 우리 식입니다.》
《지금 일부 청년들도 만수대지구를 돌아보고 다른 나라의 거리에 온감이 든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만수대지구에 건설한 건축물들은 철저히 우리 인민의 미적감정과 양상에 맞는 우리 식의 기념비적창조물입니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에게 우리 나라가 건축분야에서 한계단 비약하였다는것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우리 사람들이 우리 식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과 미감에 맞게 우리 인민이 창조한것은 다 우리 식입니다.》
자기의 사상감정과 미감으로부터 제손으로 창조한것은 우리 식!
우리 식에 대한 통속적이면서도 명백한 말씀이였다.
어찌 건축분야 하나뿐이랴.
시대는 날로 발전하며 인민들의 문화수준도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
그러나 우리 일군들은 지난 기간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운데 대하여 만족하면서 날로 발전하는 현실과 그에 따라 높아지는 인민들의 미학정서적요구를 보지 못하였으며 지난 시기의 낡은 견해를 척도로 오늘의 현실을 재여보고 평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롭게 정의해주신 우리 식은 세계를 압도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과 미감에 맞는 창조방식, 자강력제일주의가 구현된 창조방식인것이다.
결국 우리 식은 주체식이다.
스쳐지날수 없는 하나의 현상을 놓고도 우리 식에 대한 깊이있는 리해를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를수록 일군들은 부끄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 식에 대한 정확한 표상을 가지고보니 일군들의 결의도 새로와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우리의 감정과 미감을 더욱 세련시켜 인민이 좋아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 식의 창조물들을 우리의 배짱과 기술로 더 많이 일떠세울 충정의 결의가 …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