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로동일
경사스러운 4월이 오면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태양절과 더불어 길이 전해지는 사랑의 이야기들을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보군 한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며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력사에 아로 새기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으로 들어가시여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였으며 탄생일에도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민족최대의 명절 4월 15일은 위대한 주석님께 있어서 평범한 로동일이였고 조국과 인민의 부강번영을 위한 헌신의 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명절날이 오면 인민들은 모두가 다 즐겁게 휴식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명절날은 물론 지어 자신의 생신날도 쉬지 않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전후 처음으로 맞으신 탄생일에 어느 한 농촌마을을 찾으시고 몸소 진펄길을 헤치시며 양어장자리도 잡아주시던 주석님의 뜨거운 친어버이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잊지 못한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아직 이슬이 맺혀있는 보리밭머리에 앉으시여 농사일을 료해하시다가 좋은 샘터가 있다는것을 아시고 샘터를 찾으시여 바지를 걷어올리시고 맨발로 진펄길에 들어서시였다.
농장일군들이 거기는 수렁판이니 들어서지 마시라고 간절히 말씀드리였지만 주석님께서는 이전에 일제와 싸울 때에는 이보다 더한데도 다녔다고 하시며 험한 습지를 일일이 밟아보시고 양어장자리도 몸소 잡아주시였으며 이어 여러 단위들을 더 돌아보시였다.
그날 저녁 주석님께서는 오늘은 정말 기쁜 마음으로 생일을 쇠였다고 하시면서 휴식이란 먹고 노는것이 아니다. 나라일이 잘되여 마음이 즐겁고 기분이 좋으면 그것이 곧 휴식이다. 농업협동화도 잘되여가고 나라일이 잘되여가니 마음이 즐겁다고 하시며 나라와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였다.
정녕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탄생일도 평범한 로동일로 여기시고 온 나라의 크고 작은 일들을 다 돌보시면서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길을 걸으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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