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건설과 생태환경보호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가져오자

통이 크게 전개해야 할 동서해안건설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해안건설은 매우 책임적인 사업이다.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부터 수륙선가까이에 있는 주민지와 산업지구들, 농경지를 보호하자면 그리고 나라의 해안연선을 해양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해서는 동서해안건설을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통이 크게 내밀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시로 일어나는 해일과 태풍피해를 막을수 있도록 해안들에는 해안방조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보호시설들을 견고하게 건설하고 정상적으로 보수관리하며 바람막이숲을 전망성있게 조성하여야 합니다.》

최근년간 태풍이 자주 발생하고있다.그로 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살림집과 공공건물, 도로시설 등이 파괴되는 커다란 인적, 물적피해를 입고있다.

우리 나라도 태풍의 영향을 받고있으며 이것은 나라의 정상적인 경제발전에 지장을 주고있다.

해안방조제와 방파제를 비롯한 보호시설물을 견고하게 건설하고 보강하며 바람막이숲도 잘 조성한다면 얼마든지 해일과 태풍피해를 방지하거나 최소화할수 있다.

태풍과 해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단순히 광란하는 자연과의 투쟁이 아니라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이다.

하기에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 보고에서는 국가적으로 동서해안건설을 통이 크게 내밀어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토를 보호하고 나라의 해안연선을 해양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동해와 서해지구에 해안보호시설물들을 전문으로 건설하는 기업소를 강력하게 조직하며 선후차를 잘 정하고 선진공법을 도입하여 해안건설을 계획적으로 착실하게 밀고나가는것은 새로운 ５개년계획기간에 수행해야 할 과업의 하나이다.

과제는 방대하다.

수륙선에 린접하고있는 동해연선의 주민지와 산업시설들을 단계별, 년차별계획에 따라 안전지대로 이설하여야 하며 서해안의 간석지제방들과 해안방조제들을 끄떡없게 보강하기 위한 사업도 근기있게 진행해야 하는 등 일감이 적지 않다.그러나 반드시 해야 하며 하되 손색이 없어야 한다.

해당 단위들과 바다를 끼고있는 도, 시, 군들에서 해안보호시설물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어야 한다.

장기적인 시야와 전략적안목에서 설계를 책임적으로 하고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이 중요하다.

도면우에 점 하나를 찍고 선 하나를 그어도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생각하면서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책임질수 있게 사색과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돌 하나를 쌓고 흙 한삽을 떠도 자기의 애국심을 떳떳이 검증받을수 있도록 깨끗한 량심을 바쳐야 한다.

이 사업은 자연과의 투쟁인것만큼 구체적인 계획밑에 전망성있게 밀고나가며 일단 시작을 뗀 다음에는 중도반단함이 없이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

방조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보호시설물을 만년대계로 견고하게 건설하고 바람막이숲을 전망성있게 조성하면서 동서해안을 해양국의 체모에 맞게 변모시키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이기에 앞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 당정책관철과 직결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래일을 위한 오늘의 고생을 락으로 삼고 동서해안건설에서 불타는 애국적헌신성을 적극 발휘해나갈 때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지키고 국토의 면모도 일신시킬수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