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공화국에서 현대적이고 훌륭한 문화정서기지들을 근로자들이 어떻게 리용하는가

Date: 13/04/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저렇듯 시름없이 웃고 떠들며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평범한 근로자들이 옳은가? 그것이 사실이라면 조선의 현실은 나에게 꿈의 세계로밖에 안겨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모든것은 사람의 가치와 인생의 행복이 돈에 의해 결정되는 그런 사회에서는 상상조차 못할 일이기때문이다.》

언제인가 문수물놀이장을 찾았던 카나다의 한 인사가 한 말입니다.

그는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평범한 근로자들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가 사는 나라에서라면 야외물놀이장과 종합적인 실내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등으로 이루어져 10만㎡가 넘는 건평을 가진 이런 물놀이장을 여느 평범한 사람들은 발을 들여놓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있습니다.

문화정서기지들을 누구나 평등하게 리용하는 공화국의 현실을 두고 놀라워한것은 비단 그 한사람뿐이 아닙니다.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수많은 외국인들이 놀라움과 부러움,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공화국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누구나 평등하게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리용합니다.

사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마련되였다고 하여도 인민대중이 그것을 리용하지 못하면 그들의 문화정서적요구가 원만히 실현되여나갈수 없으며 그러한 시책은 참다운 인민적시책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문화정서생활기지를 꾸리는 목적도 바로 근로대중이 그것을 마음대로 리용하게 하자는데 있습니다.

공화국에서는 국가가 책임지고 인민대중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많이 꾸려주는것과 함께 그 리용도 모두가 평등하게 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에게 큰 혜택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공화국에서와 같이 물질문화생활에서의 평등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공화국에서 문화정서생활기지리용은 사회적직업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들이 다 평등하게 하고있습니다.

만일 《특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평범한 로동자, 농민들이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영예군인들과 로병들입니다.

바로 여기에 모든것이 오직 근로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공화국의 참모습이 비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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