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영원히 받들어모실 우리 인민의 뜨거운 마음들이 혁명의 성지 만경대로 끝없이 달려오고있다.
최근에만도 각지 인민들이 수천점의 정성비품을 만경대혁명사적지에 기증하였으며 １０여종에 수천그루의 나무와 꽃관목을 심어 성지의 봄정취를 한껏 돋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만경대를 태양의 성지로 더 잘 꾸려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이 땅우에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여야 합니다.》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유서깊은 만경대를 더욱 풍치수려하게 꾸려가려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마음은 푸른 잎새를 펼쳐가는 나무들과 꽃관목들에 그대로 어리여있다.
한평생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마음쓰시며 험한 농촌길을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농근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잣나무와 소나무 등 수종이 좋은 ２ ０００여그루의 나무를 마련하였다.
대외경제성의 일군들은 수십그루의 살구나무를 성의껏 심었으며 봉화화학공장의 종업원들은 올해에도 수유나무와 전나무를 비롯한 수백그루의 나무를 사적지에 보내여왔다.
태양의 성지에 지성을 바쳐가는 근로자들속에는 여러가지 나무를 보내여온 중앙우편출판물체송국 승무２직장의 종업원들과 ６０그루의 목란꽃나무와 질좋은 부식토를 사적지에 기증한 순안구역 산양고급중학교의 교원도 있다.
만경대구역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과 만경대구역산림경영소의 근로자들이 마련한 평양백살구나무를 비롯한 좋은 수종의 나무들도 사적지의 여러곳에 뿌리를 내려 풍치를 돋구어주고있다.
자원개발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사적지의 련못가에 수백마리의 금잉어를 놓아주었으며 중앙검찰소의 일군들도 사적물들의 보존관리에 필요한 물자들과 많은 정성비품을 성의껏 준비하였다.
존엄높은 태양민족의 일원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은 각지의 근로자들은 오늘도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를 더욱 훌륭히 꾸려갈 마음을 안고 자신들의 깨끗한 충성심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
혁명전통교양의 실효를 높여
애국열의를 높여준 계기온성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April 25, 2024
애국열의를 높여준 계기온성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