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Ryugyong

교원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부름

Date: 17/04/2021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공산주의적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외진섬분교나 산골학교 교원으로 자원진출해가는 사범대학졸업생들의 대렬이 나날이 늘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금방석에 앉혀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내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입니다.》

주체105(2016)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범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로 자원진출하였다는 소행자료를 보고받으시였다.

보이는것이란 망망대해, 들리는것이란 파도소리…그것이 전부인 섬분교에 자원진출하여 한생을 바친다는것은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다면 외진섬분교로 진출한 그들의 심장속에 고이 간직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섬마을아이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는 내 나라, 내 조국의 인재들로 키우고싶은 열망, 오로지 그 하나의 생각뿐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의 소박한 마음을 소중히 품어안아 온 나라에 내세워주고싶은 충동을 누를길 없으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학생들을 강성조선의 유능한 인재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은 다 애국자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애국자!

누구나 쉽게 지닐수 없는 고귀한 부름이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맡은 초소에서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는 사람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부름이다.

그 부름을 평범한 섬분교 교원들이 지니게 되였다.

그렇게 하시고도 부족하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외진 섬에서 후대들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내세우고 평가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렇듯 우리 교원들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은 끝이 없다.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고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으며 뜻깊은 평양견학을 하도록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우리 조국의 교육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주체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사업에 자신의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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