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6, 2024
KCNA Rodong Sinmun (Kr)

당의 붉은 보건전사, 이 부름에 떳떳하리

Date: 18/04/2021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보건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인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상혜택이 가닿게 하자

당의 붉은 보건전사, 이 부름에 떳떳하리

규률확립의 기초-친혈육의 정

치료예방기관들에서 기강을 바로세우고 인민들에 대한 치료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것은 의료봉사의 질개선에서 나서는 관건적인 문제이다.

뜻깊은 올해에 의료봉사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전투목표를 세우면서 병원의료일군모두가 다시금 절감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떼여놓고 의료봉사사업에서의 개선을 생각할수 없으며 정성은 기강확립의 기초라는것이다.또한 이것은 어느 한두명이 아니라 의료일군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에라야 원만히 실현될수 있다는것이다.

자식들을 대하는데서 차별이 없고 원칙적인 어머니의 사랑처럼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일군들이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모든 환자를 대할 때 의료봉사사업에서 규률과 질서는 더욱 철저히 세워질것이다.

지금 우리 병원의 의료일군들은 의료봉사사업을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첫걸음을 언어례절을 비롯한 품행에서부터의 개진으로 내디디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 이 부름을 심장에 새겨안고 의료봉사활동의 정규화, 규범화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혁명의 요구,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겠다.

김만유병원 치료예방처 처장 박명철

인민이 나를 인정하는가

모든 의료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정신과 지극한 정성을 지닌 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가 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겨안을수록 지난 시기 사업을 돌이켜보게 하는 하나의 물음이 있다.

인민이 나를 인정하는가, 바로 이것이다.

둘러보면 우리 주위에는 아직까지 인민의 요구와 기대에 자신의 실력을 따라세우기 위한 노력이 부족한 의료일군들도 없지 않아 있다.이런 의사들은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켜선 의료일군의 자격이 없다.

인민들은 명의를 찾고있으며 의학적자질이 높은 의료일군에게 자기의 생명건강을 맡기고싶어한다.이런 의미에서 의학적자질을 높이는 사업은 의료봉사의 질개선에서 그 무엇보다 첫자리에 놓아야 할 근본적인 문제라고 본다.

병원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모든 의사, 간호원들의 자질향상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튼튼한 기초의학지식과 높은 림상기술, 현대의학의 발전추세에 맞는 진단과 치료방법을 습득하고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특히 의사들의 외국어실력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실력향상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환자치료에서 집체적협의와 개인책임제를 강화하겠다.하여 병원안의 모든 의료일군들이 인간생명의 기사로서의 본도를 다해나가도록 하겠다.

강원도인민병원 원장 박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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