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보금자리
우리 가정이 당의 은정속에 창전거리의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때로부터 벌써 ９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알른알른 윤기가 도는 살림방들과 널직한 전실, 고급가시대와 타일들이 번쩍거리는 부엌 등 우리 집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주체１０１(２０１２)년 ９월의 그날 우리 신혼부부가정을 찾으시여 앞날을 축복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귀전에 울려오고 환하게 웃으시던 태양같으신 그이의 영상도 뜨겁게 어려온다.
세상에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 가정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그이품에 안겨있다.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새 거리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일떠선 선경마을들의 보금자리마다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복받은 우리 인민의 얼굴마다에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행복이 어리여있다.
이제 몇달후에는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리상거리가 완공될것이고 온 나라에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천하제일위인의 품속에 안겨사는 행복의 노래, 영광의 노래가 더욱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사는 집을 보금자리라고 하지만 나는 이렇게 웨치고싶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이야말로 진정 우리가 영원히 안겨살 삶의 보금자리라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과장 김혁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이 있기에
지난 ３월 ２６일부 《로동신문》을 펼쳐들고 우리 평양뻐스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격정의 눈물,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바로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가 만든 려객뻐스시제품을 료해하신 소식이 실리였던것이다.
언제나 당중앙뜨락에 마음을 두고 살아오는 우리들이지만 정작 우리의 땀이 스며있는 창조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보아주셨다고 생각하니 절로 숭엄한 감정이 북받쳐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몸소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에 오르시여 기술적특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려객뻐스를 단순히 운수수단으로가 아니라 인민들이 앉게 될 금방석으로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려객뻐스시제품들을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친히 보아주시며 그처럼 다심한 정을 기울이신것 아니랴.
령도자는 위민헌신의 발걸음을 끝없이 재촉하시고 인민은 그 진정에 떠받들려 만복의 금방석에 앉는 사회주의 내 조국,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보다 행복한 사람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평양뻐스공장 로동자 위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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