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평양시 평천구역에서 사는 임광원소년은 충수염수술을 받기 위하여 고려의학종합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과정에 의사들은 광원이에게서 척추측만증을 발견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충수염수술후 이곳 외과림상연구실에서 소년의 척추측만증을 고쳐주기로 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의 협의회과정에 가장 합리적인 치료방안이 세워졌습니다.
당시 환자가 치료를 받기에는 영양상태가 약하다는것을 알고 연구실의 의사, 간호원들은 많은 보약재와 식품을 마련하여주었습니다.
환자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바쳐 안마도 해주고 부모를 그리워하는 환자에게 왼심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연구실성원들모두의 하나와 같은 마음이 친혈육의 정으로 광원이에게 가닿았습니다. 따뜻한 사랑이 흐르는 속에 수십일이 지나갔습니다.
퇴원을 앞두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광원이의 부모들은 필림을 통하여 아들의 휘여졌던 척추가 곧게 펴진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들부부는 아들을 부둥켜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광원이가 퇴원하는 날 의사, 간호원들과 떨어지지 못하는 아들을 보며 부모들은 또다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식의 건강뿐아니라 앞날까지도 보살펴준 의료일군들이 고마워서였습니다.
환자들에게 바쳐지는 따뜻한 정성, 이것은 사회주의
우리
나라에서 보건의 속성으로, 생명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4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April 25, 2024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4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