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로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하자

우량품종육종은 관건적고리이며 핵심과제

당 제８차대회가 농업부문앞에 제시한 새로운 ５개년계획의 중심목표를 관철해나가자면 농업과학기술을 결정적으로 앞세워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의 견인기적역할을 높여 나라의 농업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농업과학연구단위들이 맡고있는 몫은 매우 크다.특히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나라의 농업과 농업과학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들을 육종하는것은 전반적인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관건적고리이며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입니다.》

종자문제는 농업생산에서 첫째가는 중요고리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우량품종들을 육종하는것이다.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들을 육종하는것은 전반적인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관건적고리,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나서고있다.

종자연구부문에서 우리 식 우량품종의 농작물과 집짐승, 과일나무종자들을 짧은 기간안에 육종해내며 그것을 생산에 빨리 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 다그쳐야 한다.

지금 많은 과학연구단위들에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우량품종연구에 큰 힘을 넣고있다.

농업연구원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알곡작물에서 기본을 이루는 벼와 강냉이종자육종에서 혁신을 일으켜 종자혁명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다.

연구원에서는 우리 나라의 지대적, 기후적특성에 맞고 고온과 가물, 추위, 염기와 병해충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들, 맛과 영양가, 생산성을 다같이 보장할수 있는 품종들을 육종하는 방향에서 연구사업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종자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수확량만을 중시하던 지난 시기의 연구방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생산성이 높을뿐아니라 품질이 좋고 불리한 환경에도 잘 견디는 우량품종들을 육종해내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과감히 벌려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과학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연구된 품종들과 재배기술가운데서 농업생산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혁신을 안아올수 있는 품종들과 재배기술을 정확히 선정하고 도입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미는것도 중요하다.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우리 식의 현대적인 육종기술과 육종방법을 확립하여야 한다.

우량품종연구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의 성과여부는 이 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농업연구원의 일군들은 연구사업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하기 위한 중요방도를 인재들의 주도적역할을 높이는데서 찾고 그들을 중요한 연구과제수행에 적극 망라시켜 핵심이 되게 하고있다.

이처럼 우수한 인재들을 장악하고 그들이 연구사업에 전심할수 있게 연구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것은 빠른 기간에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일군들은 연구실들과 시험장들에 자주 나가 걸린 고리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뛰고 또 뛰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적극 발휘하여야 하며 과학자, 기술자들의 탐구열의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각지 농업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우리의 실정에 맞는 우량한 품종들을 육종하고 도입하는 사업을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관건적고리, 핵심과제로 틀어쥐고 연구방향을 옳게 세우며 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현실성있게 력동적으로 짜고들어 종자혁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