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드높이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다그치자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우렁차게 울리며

평양시 １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군민건설자들을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전선동공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 사상공세를 앞세워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건설시작부터 마감까지 온 건설장이 충천한 기세로 들끓게 하여야 합니다.》

지휘부에서는 건설장이 그대로 격렬한 혁명전구로 되게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사회주의경쟁의 첫 조항으로 쪼아박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고있다.

각 건설단위에서는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명언을 지침으로 삼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집중하고있다.

직관선전이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진행되여 군민건설자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우리 당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겨주는 구호, 표어들이 들끓는 건설장의 분위기를 더해주고있다.

인민의 리상거리가 일떠서게 될 송신, 송화지구의 중심도로를 따라 보기만 해도 가슴을 끓게 하는 수많은 대형직관물들이 게시되여 특색있는 직관거리를 형성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제일 앞자리에 반영한 직관물들은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절세위인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충성과 위훈을 수놓아가는 수도건설자들의 정신세계를 더욱 승화시키고있다.

《１만세대 살림집건설완공의 장쾌한 포성으로 ５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당의 전투명령관철에서 근위부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자!》와 같은 글발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은 거창한 수도건설대전에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기상을 떨쳐가는 인민군장병들의 고결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의 숙원을 기어이 풀어드리려는 뜨거운 마음들이 담긴 경쟁도표의 붉은 줄들은 영광스러운 ２１세기 ２０년대의 상징으로 즐비하게 늘어설 기념비적건축물들과 함께 자랑찬 완공의 날을 향하여 앞을 다투며 하루가 다르게 솟구쳐오르고있다.

건설전역을 수풀처럼 뒤덮은 붉은기들과 《혁명군대의 본태》, 《애국은 실천》, 《래일이면 늦는다》를 비롯한 제목의 이동식속보판들도 날마다, 시간마다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가는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하고있다.

참신하고 호소성이 강한 경제선동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전투장들을 들썩하게 하고있다.

항일유격대식정치사업방법을 구현하여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는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에서는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합창공연을 의의있게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선동활동을 계기와 실정에 맞게 참신하게 짜고들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 려운삼소속부대 등의 협주단 배우들과 군악대, 선전대 대원들은 《발걸음》, 《조선인민군가》, 《해안포병의 노래》, 《공격전이다》를 비롯한 노래들을 가지고 건설장의 분위기를 일신시키고있다.

수도건설위원회예술선전대, 속도전청년돌격대관리국 기동예술선동대에서도 기백있는 경제선동으로 건설자들과 청년전위들의 충천한 기세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 대원들도 선동, 재담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건설장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