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제일국력

Date: 04/05/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세상에는 강국으로 자부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광활한 령토,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 과학기술력…

하지만 그 모든것우에 당당히 강국이라 일컬을수 있는 제일국력이 있습니다.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인 우리 조국의 제일국력, 그것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제일국력》,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전진하고 승리하는것이 혁명입니다.

세상에 단결을 지향하지 않은 당, 단결을 강조하지 않은 정치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전체 인민의 일심단결을 실현한것은 세상에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뿐입니다.

대를 이어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영광스러운 우리 당, 우리 조국만이 실현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가는 위대한 힘 일심단결!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장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습니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고 하시면서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고 스승으로 여기며 인민은 당을 어머니와 같이 무한히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조선의 참모습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것을 그리도 긍지에 넘쳐 확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의 일심단결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받들고 인민은 당을 어머니와 같이 신뢰하고 따르는 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공고성이 있고 그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몇해전 9월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리시여 큰물피해를 입은 라선땅을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이 우리에게는 제일 소중하다고 하시면서 재부중에서도 제일 귀중한 재부가 인민들의 믿음이라고, 우리는 인민들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인민들의 그 믿음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는 진정 우리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된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과 사랑에 뿌리를 두고있습니다.

예로부터 권력과 황금으로도 살수 없는것이 인민의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자식을 돌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천만을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진정한 사랑만이 인민의 마음의 문을 열수 있고 그 마음속에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의 기둥을 세워줄수 있습니다.

그 신념의 기둥이 있어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모진 광풍속에서도 두려움을 모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애국의 후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것입니다.

우리 조국이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속에서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들과 사변들을 끊임없이 안아올리며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천만사람이 말을 해도 한목소리이고 천만대오가 걸어가도 한걸음인 우리의 일심단결, 우리 조국을 최강국의 높이에로 받들어올린 그 위대한 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뿌리를 둔 무궁무진한 힘입니다.

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이며 그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일국력》,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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