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종속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
남조선의 《련합뉴스》, 《헤럴드경제》를 비롯한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판문점선언발표 3돐을 계기로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종속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울려나왔다고 한다.
지난 4월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주최하에 열린 학술회의에서 수석부의장 정세현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남북관계를 북미관계와 련동시킨 결과 판문점선언이 리행되지 못하였다.》고 개탄하면서 《남북관계의 <북미종속화>현상이 강해질수록 운신과 폭은 좁아질수밖에 없다.》고 현 당국을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 결국 북미대화보다 동맹강화에 집중할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정부가 바라는 미국의 정책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주도적설계능력을 갖춰 어떻게 우리를 진정한 당사자로 만들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인 리종석도 최근 어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문제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운명적문제이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문제에 대해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고 당국에 충고하였다고 한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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