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조국에서는 조선로동당의 특별한 관심속에 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열정이 높이 발양되는 속에서 진행된 청년동맹 제10차대회는 전 동맹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새로운 발전의 리정표를 세운 획기적전환의 계기로서 우리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충직하게 받들어갈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충성의 대회합이였다.

이번 대회는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청년들을 우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교대자로 준비시키며 청년동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정예화된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였다.

청년운동강화를 당과 국가의 중대사로, 혁명의 전략적요구로 보시고 이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고도로 중시하시고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으며 대회 전체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라는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 성벽을 이루고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며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구호와 청년동맹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서한을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 한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대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불굴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 기세로 진군의 보폭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과감한 공격정신을 발휘하여 하부망공사를 위한 기초굴착을 짧은 시간에 결속하고 휘틀조립과 콩크리트치기를 단 하루만에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석탄공업부문의 수십개의 청년돌격대들에서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한교대 더하기, 다음교대도와주기를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년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이 앙양된 기세, 이 비상한 속도로 나간다면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진 한결같은 확신이다.

그렇다.

우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적극 내세워주고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령도를 청춘의 기백과 열정, 무한대한 힘으로 받들어나가는 수백만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앞당겨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