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여나간다

Date: 10/05/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경공업부문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내부예비와 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각지 방직공장에서는 성일군들의 적극적인 방조속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설치한 고포타면기와 제면기, 소면기, 실밥분리기를 비롯한 재자원화설비들마다에 만가동, 만부화를 걸어 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룡성영예군인사출장화공장에서는 매달 각종 파수지, 파솜수집량을 평균 1.5배로 늘이고 사출장화생산계획을 130%이상으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다른 신발공장들에서도 수매품교환소를 실정에 맞게 꾸리고 파수지와 파고무수집사업을 활발히 벌려 생산에 적극 리용하였다.

편직공업관리국과 일용품공업국, 경성도자기련합기업소의 공장들에서도 생산과정에 나오는 재단자투리와 부산물, 파자기들을 재생리용하면서 생산을 줄기차게 내밀었다.

이밖에 함흥제사공장과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갈마식료공장을 비롯한 여러 경공업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실현에서 더 큰 성과를 안아왔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실현을 위한 사업을 더욱 완강하게 내밀어 인민소비품생산을 적극 늘여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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