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청년중시의 빛나는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걸출한 위인(1)

Date: 10/05/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 공화국에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 동맹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데서 주요한 분기점이였으며 우리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충직하게 받들어갈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충성의 대회합이였습니다.

지금 우리의 청년들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며 청년들의 삶을 끝없이 빛내여주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서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 사회주의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갈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신념의 맹세가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칩니다.

그럼 이 시간부터 두번에 나누어 《청년중시의 빛나는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걸출한 위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입니다.》

드넓은 대하에도 시원이 있고 푸르른 거목에도 억센 뿌리가 있습니다. 하다면 위대한 당을 따라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며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는 우리 청년들의 무한대한 힘은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이겠습니까.

바로 그것은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청년중시사상에 있습니다.

오늘도 청년운동사적관을 찾는 사람들은 뜻깊은 글발앞에서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합니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    정    은

2012 1. 26》

정녕 그것은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과 열렬한 기대의 표시이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려는 그이의 드팀없는 의지의 선언이였습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할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그런것만큼 청년문제를 해결하는것은 혁명위업계승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가 달려있습니다.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환히 꿰뚫어보시고 청년중시를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방침으로,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력사의 메아리되여 울리여옵니다.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력사적로정은 당에 충실한 인민이 있고 강위력한 혁명군대와 청년대군이 있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에 혁명적당의 생명이 있고 힘이 있으며 양양한 전도가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 70년사의 고귀한 총화이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이다.

진정 절세위인의 청년중시의 숭고한 뜻, 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뜨겁게 맥박치는 말씀입니다.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선봉대, 돌격대로 억세게 키우시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예로부터 자식을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십만자루, 백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며 나라의 천만가지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청년동맹일군들을 키우는 문제로부터 청년들을 교양하는 문제, 청년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는데서 선봉에 서도록 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십니다.

어느해 1월 자정이 훨씬 넘은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동맹의 한 일군을 부르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청년들에 대한 교양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모든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당의 청년전위로 키우자는것이 바로 자신의 지론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세상에는 청년들에 대하여 말하지 않은 명인이 없고 청년들을 내세워야 한다는 구호를 든 정치가도 있었지만 우리 총비서동지처럼 청년들을 키우는 문제를 자신의 지론으로 내세운 위인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청년중시의 빛나는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걸출한 위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