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얼마전 우리는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가 2016년 탄핵정국당시 직접 《계엄령》검토지시를 내린 진상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가 탄핵정국당시 《계엄령》검토지시를 내린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지난 4월 26일 전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 김무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탄핵정국당시 박근혜역도가 직접 《계엄령》검토를 지시하였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박근혜가 제년에 대한 탄핵안이 법원에서 기각될것으로 보고 탄핵심판을 선택하였으며 만일 탄핵안이 기각될 경우 초불투쟁이 더욱 격렬해질수 있으므로 기무사령부에 《계엄령》검토를 공식 지시하였다는것을 밝혔다.

기자: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커다란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지 않는가.

실장: 박근혜역도가 2016년 탄핵정국당시 직접 《계엄령》검토지시를 내린 진상이 공개되자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박근혜의 〈계엄령〉검토지시가 실행되였다면 광화문이 제2의 금남로가 될번 하였다.》, 《진짜 탄핵이 기각되였더라면 〈유신〉의 스산한 광풍이 몰아쳤을것이다.》, 《광화문이 피바다로 화할수 있었다.》, 《시민들이 총동원되여 박근혜를 심판하자.》라는 격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근혜역도의 《계엄령》검토지시와 관련한 수사에 동의한다는 남조선각계의 여론도 절대다수에 달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정치권에서도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주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행위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하면서 수사재개를 강하게 요구해나서고있다.

기자: 박근혜역도가 탄핵정국당시 《계엄령》검토지시를 내린 사실은 역도년이야말로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서라면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살륙행위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살인마, 피로 얼룩진 악명높은 군사파쑈독재의 후예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다. 정말 치가 떨리고 몸서리가 쳐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민심에 역행하여 만고역적년을 비호두둔하고있지 않는가.

실장: 조선속담에 가재도 게편이라는 말이 있다. 가재와 게가 리해관계나 처지의 공통성으로 하여 서로 한편이라는 말이다. 박근혜역도와 보수패당이 바로 속담의 가재와 게사이의 관계와 신통히 같다.

지금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박근혜역도를 사면하라고 고아대고있다.

이 력사의 퇴물들은 박근혜가 탄핵될만큼 큰 범죄를 저지른것이 아니며 보통상식을 가지고 리해하기 힘들다느니, 전직 《대통령》들이 감옥에 있으니 가슴이 아프다느니, 《최고시민》들을 당장 사면시켜야 한다느니 하며 여론을 흐려놓고있다.

이것은 특대형범죄자인 박근혜역도에게 준엄한 선고를 내린 초불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며 도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온갖 부정부패, 《국정롱단》으로 경제와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민주화의 싹을 여지없이 짓밟아버렸으며 남조선을 민주의 페허지대, 인권의 동토대로 전락시킨 희세의 역적이 바로 박근혜역도이며 이 만고역적과 한짝이 되여 돌아간자들이 다름아닌 보수패당이다.

박근혜역도의 집권기간에 일어난 《세월》호참사와 사회각계 인사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작성사건 등 전대미문의 파쑈폭거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짓밟은 범죄사건들은 모두 보수패당이 박근혜역도와 작당하여 저지른 특대형죄악들이다.

박근혜년이 자기에 대한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여 분노한 인민들이 투쟁에 떨쳐나설 경우 땅크와 장갑차를 비롯한 무력을 동원하여 이를 진압하려고 확책하고있을 때 이를 묵인하고 부추긴것도 바로 보수패당이다.

남조선을 세계에 둘도 없는 파쑈의 란무장, 인권의 불모지로 만들고 1980년 5월 광주를 피바다로 만든 극악한 파쑈살인마들의 후예인 보수패당이 재집권하면 남조선이 또다시 인간생지옥, 파쑈암흑시대로 전락되고 제2의 광주사태가 재현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기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을 안고 《보수적페의 근간을 원천 드러내자!》는 구호를 웨치며 반보수적페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고 본다.

남조선인민들에게 씻을수 없는 대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역도와 년과 한족속인 보수패당은 반드시 력사와 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