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8, 2021
KCNA Ryugyong

묘향산등산길에 새겨진 인민사랑의 발자취(1)

Date: 14/05/2021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 조국의 이름난 명승지들 가운데는 묘향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골마다 넘쳐나는 묘향산의 등산길마다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묘향산의 천하절경을 다 보여주시려고 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발자취가 뜨겁게 새겨져있다.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주체70(1981)년 5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인민의 아들,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 우리 인민들이 오르게 될 묘향산등산길을 먼저 걸어보면서 인민들에게 가장 훌륭한 등산길을 마련해주려고 한다고 하시며 중앙의 책임일군들로 답사단을 무어 묘향산등산길개척에 나서시였다.

만폭동답사로부터 시작된 등산길개척에 수수한 등산복차림으로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 안내를 맡은 일군이 길이 험하다고 말씀올리며 만류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래 등산은 험한 길을 오르는 멋에 한다고 하시면서 솔선 앞장서 걸음을 옮기시였다.

폭포가 많아서 만폭동이라고 시작부터가 폭포수였다.

서곡폭포로부터 시작하여 무릉폭포, 은선폭포와 팔담, 유선폭포와 비선폭포에 이어 맨우의 9층폭포에 이르기까지의 등산로정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정해주신 로정이였다.

일행이 무릉폭포에 이르렀을 때였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금시 비가 올것 같았다. 일군들은 답사로정을 확정해주시였으니 그만 내려가시자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날씨가 좀 흐렸으면 뭐라는가고, 수령님께서 마음쓰시는 등산로정인데 마지막까지 올라가보고 와야 한다고 하시며 계속 앞장에서 걸음을 재촉하시였다.

팔담을 돌아보고 아슬한 줄사다리를 지나 유선폭포우에 있는 물가에 이르렀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로정은 기울게 서있는 커다란 바위밑으로 기다싶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그 좁은 길마저 비에 젖어 미끄러웠다. 그리고 마주한 바위도 금이 가서 금방 내리굴을것만 같았다.

일군들이 다급히 그이앞을 막아나서며 되돌아가시자고 청드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웃으시면서 이쯤한 날씨를 가지고 뭘 그러는가고, 산에 오면 비맞을 각오도 해야 한다고, 바위밑으로 빠져나가는것도 등산의 재미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유선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험하다고, 금이 간 바위는 오래되면 굴러떨어질수 있다고, 사람들이 묘향산등산길로 다닐 때 바위가 굴러떨어지면 큰일이다고 하시며 바위가 등산길로 굴러내리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답사에서 느낀 소감들을 물으시고 등산로정이 가파롭고 안전시설이 불충분하기때문에 등산가들이 아차실수하면 큰 사고를 낼수 있다고 하시면서 답사행군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꾸려줄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만폭동의 골마다에는 우리 인민들이 묘향산의 천하절경을 마음껏 부감할수 있게 해주시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숭고한 인민관이 새겨진 묘향산의 등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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