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물질기술적토대강화

혁명의 요구로 새겨안고 최우선적으로

의약품, 의료기구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보장정형을 놓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보건사업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와 보장사업은 사회주의보건사업에서 기본입니다.》

사회주의보건사업은 국가적인 투자를 전제로 하고있다.국가가 직접 틀어쥐고 통일적으로 지도하며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도 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하는데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이 있다.

인민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 사회주의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나서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보건사업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여기에 헌신적으로 떨쳐나설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의약품, 의료기구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보장정형을 보면 보건사업에 대한 우리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화학공업성, 단천지구광업총국, 채취공업성, 농업성,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가 이 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

이 단위들은 량적으로나 가지수로나 다른 단위보다 훨씬 많은 지표를 맡고있지만 자기 부문앞에 나선 원료, 자재보장계획을 월별로 １００％ 완수하였다.

결코 조건이 좋거나 무엇이 풍족해서가 아니다.우리 사회에서 인민보건의 혜택을 입지 않고 사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일군들이 인민들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면서 당과 국가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하는 사업에 헌신해야 한다는 당의 요구를 심장으로 새겨안았기에 이 단위들에서는 인민보건발전을 위한 사업을 자식들과 혈육들을 위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간주하고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현재 원료, 자재보장에서 제기되는 편향을 보면 일부 단위에서는 월계획을 수행한다고는 하지만 월말이 되여서야 집행하고있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제약, 의료기구공장들의 월생산계획수행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리라는것은 명백하다.

원료, 자재보장을 늦어서 중순까지 끝내는것은 중요한 정책적요구이다.

모든 일군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보건사업을 추켜세우는것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문제라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보건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한가지라도 풀기 위하여 네일내일 가림없이 발벗고나서야 한다.

원료, 자재보장사업에서 무조건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련관단위 일군들은 보건사업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원료, 자재보장사업에서 인민의 기대와 믿음속에 살며 투쟁하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임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국가적으로 보건부문을 최대로 중시하는 기풍을 세우고 의약품, 의료기구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보장해주는 엄격한 제도와 질서를 확립하여야 한다.

원료, 자재보장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는것이다.

이 사업을 회수나 채우는 식으로 대치하면서 그 량과 질을 엄격히 보장하지 못한다는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일이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보건사업이 사회주의영상을 지키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라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원료, 자재보장을 자막대기로 재여가며 실속있게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오늘 천만금을 들여서라도 사회주의보건사업, 인민들의 건강증진,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켜세우는것은 보건부문앞에만 나서는 과업인것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요구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보건을 발전시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본사기자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