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2, 2021
KCNA Ryugyong

보통강반이 전하는 인민사랑의 전설

Date: 15/05/2021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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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경치좋은 보통강반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리상거리가 일떠서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태구건설.

착공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점점 자기의 자태를 완연히 드러내며 힘차게 진척되고있다.

나날이 눈에 띄우게 올라가는 주택들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누구나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고마움을 뜨겁게 느끼고있다.

불과 며칠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소식에 접하여 커다란 환희와 흥분으로 우리 당에 대한 감사의 격정을 터쳤고 련이어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에 목메여 흐르는 고마움의 눈물, 감사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결코 고마움만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였다. 그 주택지구에 자리잡고있었던 력사적인 건물에 대한 추억 또한 사람들의 감정을 숭엄한 세계에로 이끌어간다.

사실 그 주택구자리에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5호댁으로 정깊이 간직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저택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사적이 깃든 곳마다에 사적관을 세우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를 길이 전하며 빛내이려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인민의 고결한 충성의 마음이다.

하다면 어찌하여 력사적인 그곳에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사적을 전하는 사적관이 아니라 인민을 위한 살림집건설전역이 펼쳐지게 되였는지 세상사람들은 아마 다는 모를것이다.

지난 3월 25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안으시고 보통문주변 강안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그날 보통강반을 따라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형성하고 다층, 소층살림집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 지구를 특색있게 변모시킬 구상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조용히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리용하시던 저택이 있었다고, 그전에는 그 저택을 5호댁이라고 불렀다고 감명깊이 말씀하시였다.

정말 하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5호댁이였다.

돌이켜보면 전쟁시기까지 우리 수령님께서는 저택이 따로 없이 생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에는 여러 항일투사들과 같이 합숙방에서 생활하시였고 그후에는 해방산기슭의 자그마한 단층집을 리용하시였다.

전쟁시기에는 최고사령부 집무실이 그대로 우리 수령님의 숙소였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살림집부터 걱정하시면서 자신의 저택을 따로 두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을 보수하는 문제는 평양시에 륜환선거리가 형성되고 인민들의 새집들이가 한창이던 1950년대 중엽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실현되였다.

저택설계가 다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설계가들이 올린 설계도면을 주의깊게 보시다가 안색을 흐리시였다.

몹시 긴장되여있는 설계가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잘못 생각하고 설계를 하였다고, 나와 인민들을 분리하여 보았다고 엄하게 추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대원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혁명을 해왔다고, 자신께서는 사령관이였지만 언제나 대원들과 생사를 같이하였고 해방후에도 인민들과 생사를 같이 하며 새 조국을 건설하였고 전쟁시기에도 그렇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들과 생사를 같이하는것은 나의 생활준칙이라고 준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설계가들에게 지금의 설계를 대폭 축소할데 대한 수정방향을 주시였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설계가들이 수정한 저택설계를 2번째도, 3번째도 련이어 부결하시였다.

언제나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검박하게 생활하는것을 철칙으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요소들이 지내 크다고 하시며 다시 수정하라고 하시였다.

설계가들이 이보다 더 소박하게 할수 없다고 간절히 아뢰이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심정을 자신께서도 안다고, 하지만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우리들에게는 크고 화려한 집보다 소박하고 아담한 집이 더 좋다고 하시며 설계를 좀더 축소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이렇게 건설된 저택이 바로 5호댁이였다.

하지만 온 나라를 돌보시느라 늘 분망하게 사업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저택에 계신 날보다 안 계신 날이 더 많았고 언제 한번 발편잠에 들지 못하시였다.

조국인민들은 인민을 위해서는 수많은 고급살림집들을 지어주시고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어떤 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신 어버이수령님께 크고 화려한 집을 지어드리지 못한 죄책감을 안고 오래전부터 그곳에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전하는 사적관을 세우고 싶어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로 그 자리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살림집을 일떠세우실 구상을 펼치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5호댁을 철거하고 그 구역에 국가기관이나 문화회관같은 공공건물을 짓는다면 인민들이 섭섭해할수 있다고, 우리는 그 구역에 공공건물이 아니라 인민들이 쓰고 살 살림집을 지으려고 한다고 하시며 그렇게 하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정책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5호댁을 철거하고 그 구역에 현대적인 다락식살림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안겨주려고 한다는것을 아시면 아마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기뻐하실것이라고,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일부러 이런 좋은 자리를 묵여두시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매우 감동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뭉클하였다.

어쩌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다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매한 풍모를 그대로 지니셨을가 하는 생각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세계사의 갈피마다에는 백성의 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왕궁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그리고 경치좋은 명당자리들에 돈많고 권세있는자들의 호화주택이 빼곡이 들어앉고 좋은 집터를 사들이기 위해 경쟁적인 금전싸움을 벌리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허나 한 나라 수령의 저택자리에 인민을 위한 호화주택이 일떠섰다는 사실은 동서고금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력사, 그 어느 사회에도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오직 인민을 자신의 운명의 하늘처럼 여기시고 세상에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인민사랑의 전설인것이다.

그렇다.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노래속에 보통강반에는 인민의 웃음, 인민의 행복이 더욱 활짝 꽃펴나는 인민의 보금자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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