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을 위해 바치시는 크나큰 로고

온 나라 협동벌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벼모판씨뿌리기와 강냉이심기를 비롯한 봄철영농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전투적열의와 기상이 날을 따라 고조되는 속에 영광의 땅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는 올해의 첫 모내기가 시작되였다.

머지 않아 새파랗게 단장되여갈 사회주의전야를 바라볼수록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농업생산을 장성시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뜻이고 의지이다.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과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시고 농업발전의 5대요소에 관한 사상을 내놓으시여 온 나라에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 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도 농사작전을 예견성있게 잘하는 문제, 재해성기후에 대처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하고 다수확품종재배면적을 늘일데 대한 문제 등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구체적인 방략들을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를 비롯한 농업부문 회의들을 소집하시여 회의들에서 다수확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도록 하시고 회의에 참가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도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걷고 걸으신다.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그 길우에는 어느 한 농장을 찾으시여 풍년이 든 농장벌에 서있노라니 과학농사 좋다, 종자혁명 좋다는 구절이 절로 나온다고 하시면서 정말 만족하다고, 신심이 넘친다고 하신 날도 있었고 농기계전시장을 찾으시여 현대적인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날도, 비료때문에 마음쓰는 농민들의 걱정을 하루빨리 덜어주시기 위해 새로 일떠선 비료공장을 찾으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 날도 있었다.

지난해에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으로부터 우리 농민들이 땀흘려 가꾼 귀중한 곡식들을 지켜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로고의 자욱은 또 그 얼마인가.

여러차례에 걸쳐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명철한 방도들도 밝혀주시고 몸소 피해현장의 침수논들에도 들리시여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추켜세우기 위한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도 세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정녕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끝없는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절세위인의 로고의 자욱이 있어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이 땅우에는 황금벌의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것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길을 우러르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심장으로 웨친다.

따사로운 해빛이 있어야 씨앗이 싹트고 열매를 맺을수 있듯이 위대한 태양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사회주의협동벌에는 언제나 만풍년의 노래소리만이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리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