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온 나라가 따라배우는 숭고한 정신세계

Date: 17/05/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우리 인민은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공연을 진행한데 이어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는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군인가족들을 총쥔 병사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속 첫자리에 놓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십니다.

영광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범한 군인가족들모두가 하나와 같이 다 우리 당정책의 정확한 해설자, 선전자들이 되였다고, 우리 당이 일관하게 중시하는 군중문화예술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안아온 훌륭한 결실이라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인민군대가 당의 군중문화예술방침관철에서 항상 모범적인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온 나라가 군인가족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강인한 생활력,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온 나라가 따라배우는 숭고한 정신세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군인가족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면서 그들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군인가족들은 총잡은 남편들과 함께 조국보위의 한전호에 서있는 견실한 부사수들이며 아름다운 인간들입니다. 그들은 우리 혁명앞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였던 고난의 시기를 비롯하여 준엄한 나날에나 평범한 나날에나 오직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왔습니다.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당과 조국을 받들어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정신세계는 오늘 우리 인민모두가 본받고있는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혁명보위정신입니다.

군인가족들은 수령결사옹위전, 혁명보위전에 남다른 기여를 해나가는 참다운 녀성혁명가들입니다. 수령옹위전, 혁명보위전에서 총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새기고 언제나 남편들이 맡은 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성실히 뒤바라지하며 자식들을 억세게 키워가는데서 삶의 보람, 행복을 찾는 여기에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나 수령결사옹위, 혁명보위의 관점과 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켜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정신적풍모는 우리 인민모두가 따라배우는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해나가는 참다운 애국정신입니다.

군인가족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실천으로 조국을 받들어가는 참된 애국자들입니다. 그들은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밭을 걸구고 집짐승을 길러 군인들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고있으며 훈련장과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투장마다에서 가족치료봉사대, 피복수리대활동을 비롯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습니다. 고기와 남새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이악하게 투쟁하여 나라에 보탬을 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군인가족들이 끊임없이 배출된 사실은 그들의 애국심이 얼마나 뜨겁고 강렬한가를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들과 병사들이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번영을 위한 생눈길을 맨 앞장에서 용감하게 헤쳐나갈수 있도록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군인가족들의 고결한 마음은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우리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군중문화예술의 본보기를 끊임없이 창조하며 시대를 추동해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정신입니다.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은 어제나 오늘에나 만사람의 절찬을 받고있습니다. 평범하고 소박한 생활소재에 당정책과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알찬 종자들을 심고 구수하면서도 격조높은 형상으로 꽃피운 작품들에는 이들이 지닌 필승의 신심과 락관, 씩씩한 기백과 열정이 그대로 차넘치고있습니다. 조국보위초소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군인가족들이 펼치는 공연이 열마디, 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으로 천만의 심장에 불을 달며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는것은 이때문입니다.

우리 군인가족들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녀성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속에서 발현되고있는 미덕과 강인성은 결코 평범한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군인가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얼굴에 때이르게 생겨난 주름은 총잡은 남편들의 뒤바라지를 하느라 고생한 흔적이라고 하시며 영웅의 금별메달도 안겨주시고 건군사에 류례없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무대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합쳐 군인가족들을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진정한 딸자식이 되려는 깨끗한 량심과 의리가 그들을 신념의 강자, 미덕의 소유자로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은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온 나라가 따라배우는 숭고한 정신세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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