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5일 《민주조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기계공장들에서 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능률높은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8월 어느날 찌는듯 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기계전시장을 찾으시였다.

농기계전시장에는 모내는기계와 토양관리기계, 파종 및 비배관리기계, 수확 및 탈곡기계를 비롯하여 각종 농기계와 부속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된 여러가지 농기계들과 부속품들, 소농기구들을 보시면서 그 성능과 기술적특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내각과 농업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에서 당의 의도대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것이 알린다고 하시며 그들을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과분한 치하의 말씀에 일군들은 몸둘바를 몰랐다.

능률높은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더 많은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만들어내도록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념원이였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줌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키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에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시키시려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의 나날이 가슴뜨겁게 어려와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로고를 되새겨보며 가슴들먹이는 일군들에게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기 위해서는 농기계생산자들이 농촌기계화의 전초병이라는 본분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깊이 간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농업부문에서 비료는 탄약과 같고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다고, 농기계와 부속품, 소농기구들을 생산하는 공장, 기업소, 농기계작업소들에서는 생산을 정상화하고 그 질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의 병기창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농업전선의 병기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깊은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높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우리가 생산한 현대적인 농기계들이 사회주의협동벌들에 꽉 차넘치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농기계생산과 관련한 문제들을 자신께서 직접 풀어주고 적극 도와주겠으니 내각과 농업성의 일군들이 농촌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쟁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밀고나가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의 병기창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언제인가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그날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이 즐비하게 서있는것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정말 볼만하다고, 대단한 성과이라고 거듭 치하하시면서 몸소 뜨락또르에 오르시여 운전까지 해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날 공장개건을 위하여 대해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도 파견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후 김일성광장에 즐비하게 정렬해있는 새형의 뜨락또르들, 수도의 거리를 누비는 우리의 무쇠철마들의 장쾌한 행렬을 바라보며 온 나라 인민들은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우리의 사회주의협동벌에는 농기계들의 동음이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

지금 각지의 농기계생산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현대적이고 능률높은 농기계를 더 많이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벌들에 보내줌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고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 최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