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국은 국가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작가들은 문학을 앞세울데 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인식하고 문학작품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나가는데서 새 세대 작가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다 자란 거목도 새 싹으로부터 시작된다.전망성있는 젊은 작가들을 명작창작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것은 작가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주체문학예술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주체문학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앞에 위대한 현실, 위대한 시대가 도래할 때마다 혁명적인 작가들이 붓대로 우리 당을 옹위하였으며 명작들이 쏟아져나와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였다.결코 문학계에서 공인된 관록있는 몇몇 작가들에 의해서 시대를 대표하는 훌륭한 혁명문학이 창조되고 그 발전이 이루어진것은 아니다.

영화부문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던 １９７０년대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젊은 작가들가운데서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는 이름있는 작가, 세계적인 작가가 반드시 나오리라고 믿는다고 하시며 년한이 짧은 작가들에게 중요한 창작과제를 맡겨주시였으며 자애로운 스승이 되시여 걸음걸음 명작창작에로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젊은 작가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의 열도를 안고 창작활동을 줄기차게 벌려 사람들을 놀래우는 훌륭한 영화문학들을 련속 내놓았다.작가생활 ６년동안에 영화 한편 내놓지 못하고 창작에서 부진을 겪던 한 작가가 《우리 집 문제》, 《잔치날》, 《우리는 묘향산에서 다시 만났다》와 같은 영화들과 무대작품을 수십편이나 창작한것을 비롯하여 젊은 작가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명작을 창작하였다.

한 작가는 ３０대에 《이 세상 끝까지》와 같은 철학적깊이가 있는 훌륭한 영화문학을 완성하여 내놓았으며 ４０대에는 ２중로력영웅이 되였다.

오랜 작가들은 젊은 작가들이 하루빨리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그들의 새 싹을 적극 지지하고 조장발전시키기 위해 한사람씩 맡아 사심없는 진정을 기울이였다.

관록있는 로작가들이 젊은 작가들을 키우고 적극 내세워주며 그들의 밑거름이 되여 인민의 사랑을 받는 명작을 내놓도록 이끌어준것은 당시 하나의 창조륜리로 되여 주체문학예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하여주었다.

작가에게 있어서 ３０대는 창작의 전성기라고 말할수 있다.새 세대 작가들은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앞장에서 열어갈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문학창작에서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현실속에서 재능있는 작가후비를 많이 선발하여 체계적으로 키우는것은 작가대렬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방도로 된다.

학교들에서의 문학소조활동은 작가후비양성의 맹아단계라고 할수 있다.

서정시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를 써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였던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처녀선반공이였던 주옥양동무는 학창시절에 시문학을 열심히 공부한 문학소조원이였다.

지난 시기 우리 문단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들을 보면 한결같이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문학수업을 꾸준히 한 노력가, 정열가들이였다.

문학창작활동을 전군중적으로 벌리는 과정을 통하여 재능있는 작가후비들을 많이 찾아내야 한다.

인민대중은 문학발전의 원동력이다.

대중속에는 재능있는 작가후비로 될수 있는 인재들이 적지 않다.그들은 누구보다 현실생활을 소박하고 진실하게 반영할수 있으며 창작에서 새로운것을 대담하게 들고나올수도 있다.또한 낡은 창작경향에 물들지 않은 신진창작력량으로 문단에 새롭게 등장할수도 있다.문학창작이 대중속에서 활발히 진행될 때 그속에서 인재들이 나오고 전도유망한 작가후비들이 많이 자라게 된다.

문학부문에서는 작가대렬을 튼튼히 꾸려 문학창작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

본사기자 리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