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혁명적대진군에서 당원들의 핵심적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굳건히 지켜가겠다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우리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 로체３작업반 용해공들이 즐겨부르는 노래가 있다.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이다.
선창자는 언제나 제대군인당원들이다.군복은 벗었어도 어제날 병사시절처럼 오늘의 １２１１고지를 굳건히 지켜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사는 그들이다.
며칠전 일을 시작하기 전에도 당원들은 이 노래를 불렀다.
하루작업과제를 받으면 늘 반복하는 《알았습니다.》, 이 대답의 참뜻을 심장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기기 위해서였다.
《알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원들 아니 용해공모두의 신념의 맹세이며 실천이기도 하였다.
하기에 우리는 그날 맡겨진 과제를 훨씬 넘쳐 수행하였다.
다음교대를 위하여 선행작업을 진행할 때에도 우리는 선동원의 선창에 따라 노래를 불렀다.
이윽고 교대성원들이 용해장에 들어섰다.
우리는 이렇게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의 노래와 더불어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군 한다.
우리 당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말하고싶다.
《알았습니다.》, 대답은 비록 짧아도 당원들 누구나 그 의미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선봉에 선다면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배가해질것이라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 로체３작업반 김국철
우리의 혁명적기질-결사관철
얼마전 발생로에 석탄을 공급하는 수송복도１호벨트콘베아수리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이날에도 우리 당원들이 앞장섰다.
발생로들에서는 한시라도 더 빨리 석탄을 보장해줄것을 요구하고있었다.
만약 수리시간이 늦어지면 그만큼 비료생산이 떨어지게 되였다.
이것을 제때에 수리하는것이 우리 작업반의 임무였다.더우기 작업반이 맡고있는 수많은 설비들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는것은 세포당원들이 당결정서에 쪼아박은것이였다.
하기에 우리 당원들은 수리과제가 제기되자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전투에 진입하였다.
제정된 시간에 수리한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난관이 많았다.하지만 우리는 당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물러설 길이 없다는 자각을 안고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갔다.
하여 ４시간은 실히 걸려야 한다는 수리과제를 ２시간동안에 해낼수 있었다.
이렇듯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는 언제나 당원들이 서있었다.
당원들이 손을 들어 채택한 당결정은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이런 관점을 지닐 때 당결정은 드팀없이 관철되는것이다.
결사관철, 이것이 우리 당원들의 혁명적기질로 되여야 한다고 말하고싶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원료직장 수리２작업반 유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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