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더욱 악화되고있는 오늘 비상방역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그 어느때보다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합니다.》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전파상황이 해소될 전망을 보이지 않고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최근 어느 한 나라의 연구기관은 자국에서 변이비루스들이 퍼져 전염병전파상황이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변이비루스들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세계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앞으로 몇년간 계속 진화하여 종당에는 현재 보급되고있는 왁찐이 비루스의 전파나 감염 혹은 새로운 변이비루스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지 못할수도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은 대류행병사태가 빠른 시일내에 종식되기 어렵다는것을 다시한번 명심하고 비상방역전을 시종일관하게 강도높이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순간도 탕개를 늦춤이 없이 비상방역사업을 부단히 공세적으로 밀고나가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차대한 과업이다.

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비상방역태세를 더욱 철저히 견지하는것, 이것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만연시키고있는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지침으로, 원칙으로 되여야 하며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 자기자신과 가정을 지키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국가적으로 비상방역태세를 더욱 철저히 견지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방역사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대상의 수준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부단히 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상식과 방역규정들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보다 짜고들어 진행하며 온 나라에 서로 통제하고 방조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가 더욱 철저히 확립되도록 하여야 한다.

보건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

보건일군들은 오늘의 비상방역전의 제１선을 지켜선 전초병, 그 누구보다 핵심적이고 주도적역할을 하여야 할 전위투사들이며 보건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따라 비상방역사업의 성과가 크게 좌우되게 된다.

모든 보건일군들은 해당 단위, 해당 지역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무조건 책임지겠다는 높은 각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은 자기들의 깨끗한 량심과 무한한 복무정신에 달려있다는 자각을 깊이 새기고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책임성과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격을 검증하는 시금석으로 되고있다.

일군들은 비상방역전에서 자신들이 순간이나마 마음의 탕개를 늦춘다면 그것이 그대로 한개 단위와 부문, 지역에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고 나아가서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 도약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비상방역과 관련한 모든 사업에 계속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모두다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는것이 조국의 안전, 인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최대로 각성하고 분발하여 국가의 방역전선을 굳건히 지켜내는데 적극 이바지하자!

본사기자 안성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