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6월 19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뜻깊은 날로 깊이 아로새겨져있다.

뜻깊은 이날 우리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한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실현하여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된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총적목표이며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이 력사적위업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실현되게 되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1964년 6월의 뜻깊은 그밤의 이야기를 잊지 못한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날밤을 꼬박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른 새벽 일군들과 함께 정원으로 나오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청사지붕에서는 당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당기를 오래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자신의 필생의 과업이라고, 우리는 이 영광스러운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때부터 우리 당기발은 당의 창건자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함께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의 력사를 붉은 기폭에 아로새기며 더욱 거세차게 휘날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그날에 다지신 굳은 맹세를 한생토록 간직하시고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전당 김일성주의화방침제시,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데 이어 전당 김일성주의화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되였다. 전당 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참다운 김일성주의정수분자로 자라나고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전변되게 되였다.

력사의 광풍이 휘몰아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에서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던 그때에도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모습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인가를 페부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정녕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수령의 령도를 강화하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확고히 구현된 위대한 당으로 건설하신것은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거대한 업적이다.

위대한 력사는 계승되여야 빛나는 법이다.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6월 19일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날로 더욱 깊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으며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으로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당은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며 위대한 당을 따라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억세게 걸어나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