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상로(1123년-1197년)와 설경성(1237년-1313년)은 고려시기 의술이 능해 2대명의로 불리웠다.
리상로는 12세기 후반기에 활동한 침구술에 능한 의원이다.
그는 당시 정권탈취를 목적으로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과 친교관계가 있다고 하여 정배살이를 하게 된 아버지가 청주로 귀양갈 때 따라가 자라며 어떤 중한테서 의술을 배웠다고 한다. 그후 개경으로 올라왔다가 어느 고관의 종처를 침으로 고쳐준것이 동기로 되여 크게 소문이 나게 되였다.
당시 국왕이였던 왕현(의종)도 그에게서 다리병을 고치게 되자 그에게 벼슬까지 하사하였다.
그후 인민들속에서 신망이 높아지자 부패무능한 봉건관료배들은 그에게 농민폭동군과 내통했다는 반역죄를 씌워서 섬으로 귀양을 보냈다.
정배살이를 하면서도 그는 자기의 재능과 기술을 부단히 련마하였다.
꾸준한 노력으로 침구술을 익혔고 그것을 독특하게 발전시키였다.
그후 봉건관료배들은 저들의 리속을 위하여 리상로를 그곳에 오래 두지 않고 다시 등용하였다.
리상로는 이렇게 뛰여난 침구술로 많은 환자들을 고침으로써 당시에 재능있는 의사로 이름을 날리였다.
설경성은 13세기 후반기-14세기초에 활동한 의원이다.
대대로 내려오는 의원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의술을 배웠으며 의원이 된 후 병치료와 의술연구에 노력하였다.
당시 고려의 발전된 림상의술에 정통하였으며 환자치료를 잘하였기때문에 국내에서는 물론 국외에까지 널리 알려진 명의로 되였다. 1285년에 원나라에 초빙되여 당시 그곳에 모인 많은 나라 의원들이 고치지 못하고있던 원나라 임금(세조)의 병을 고쳐줌으로써 고려의학의 높은 발전수준을 보여주었다.
그후에도 그는 여러번 원나라에 초빙되여 자기의 뛰여난 의술을 과시하였다.
설경성은 비록 임금의 총애를 받았으나 자신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베풀어줄것을 바라지 않았고 가정살림에도 무관심하였으며 마지막까지 환자치료와 의술연구에 전심하였다.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펼쳐가는 기적의 화성속도, 화성신화
인민의 리상을 변혁의 새 력사로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에 받들려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며 수도
April 19, 2024
인민의 리상을 변혁의 새 력사로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에 받들려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며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