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Ryugyong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갈 열의로 끓어번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대한 반향

Date: 21/06/2021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민을 책임지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참가하여 또 하나의 혁명대학을 나왔다.

전원회의는 끝났지만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금옥같은 가르치심의 구절구절이 심장속에 살아높뛰고있다.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고 몸소 그것을 장내를 향해 펼쳐드시였을 때 뜨거운 격정의 눈물이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지금껏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열화와 같은 인민사랑의 세계에 접할 때마다 언제면 그이의 높은 뜻에 자신을 따라세울수 있을가 하고 고민도 하고 각오도 거듭 다졌지만 이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참가하고나서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였다.

한개 도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인민의 심부름군당의 일군으로서 혁명을 위해 무엇을 바쳐야 하며 인민을 책임지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어떻게 분발하고 분투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따르고있습니다.

이 부름은 세상에서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받아안은 고귀한 칭호이며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고의 영예이고 최상의 영광입니다.》

말로만 충성을 외우고 결의로만 본분과 사명에 대해 자각할 때가 아니다.

과감한 실천이 필요하다.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행동만이 요구되고 그 행동은 실지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가닿는 결과로써만 평가될수 있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이후 온 나라 인민들이 우리들, 일군들을 지켜보고있다.

그 눈빛, 그 기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되새겨보면서 잠자리에 들어도, 잠에서 깨여나도 오직 인민만을 생각하겠다.

말 한마디를 하여도, 한걸음을 걸어도 어떻게 하면 인민을 참답게 사랑하고 인민의 아픔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며 인민과 속을 터놓고 말할줄 아는 일군이 될것인가, 무엇을 해놓아야 실지 인민들이 좋아하며 그들이 진짜 덕을 볼수 있겠는가를 사색하면서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겠다.

당면하여 식량문제, 인민소비품문제, 아이들의 건강관리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도안의 모든 잠재력과 내부예비를 총동원하여 인민들의 애로와 불편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한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강하게 밀고나가겠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자기를 지켜보는 인민의 마음과 시선을 항상 자각하면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그이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한몸바쳐 덜어드리는 진짜배기충신, 심부름군당의 제일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겠다는것을 맹세가 아닌 뚜렷한 사업실천으로 보여주겠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

당사업을 혁신하고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한영송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우리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당은 이번에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더 큰 분발력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진군길을 다그칠수 있는 방략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었으며 인민의 안녕과 행복, 조국의 미래를 위해 쉽지 않은 중대결정들까지 채택하였다.

오늘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령도의 현명성과 위민헌신의 결단성은 인민들속에 당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의 감정을 백배해주고있다.

전원회의를 통하여 격앙된 대중의 정신력이 그대로 실천적인 성과에로 이어지도록 옳게 이끌어나가야 할 책임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념원이 곧 우리들의 드팀없는 실천으로 될 때만이 혁명의 새로운 승리가 확정적인것으로 될수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무거운 사명감과 인민의 기대어린 눈길이 지켜본다는 자각을 안고 매일, 매 시각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겠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기어이 올해 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곧 과학이고 승리라는것을 다시금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만포시당위원회 비서 김철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사업의 혁신과 강화는 당과 혁명대오의 위력을 강철같이 다지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데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사업에서 친인민성, 친현실성이 참답게 구현될수록 전당이 진실과 진리에로 더 접근하게 될것이며 우리 당의 전투력은 배가될것이라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시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당일군들이 사상사업을 얼마나 참신하게, 능동적으로 벌리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지향과 심리를 환히 꿰들고 옳은 방법론과 묘술로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분출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예술은 우리 당일군들이 본받아야 할 빛나는 귀감이다.

우리는 친인민성, 친현실성을 철저히 구현하는 문제를 현시기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겠다.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마스고 당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침투하여 사람들이 알고싶어하는것, 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들어가게 알려주겠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마음의 기둥이 되여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당정책을 정상적으로 알려주어 군중이 당의 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겠다.

하여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 조성철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은 우리 련합기업소당일군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올해 전투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심부름군당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한 이번 전원회의는 우리 당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헌신으로 받들어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준 의의깊은 회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백배로 분발분투하여 올해의 전투목표들을 빛나게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올해 련합기업소앞에 나선 전투목표들을 무조건 완수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물론 모든 초급당조직들이 이번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에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짜고들겠다.

당사업을 혁신하고 강화하는데 단위의 전투력과 전진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여 대오의 단결을 굳건히 다지며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사업기풍, 종업원들에 대한 멸사복무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의 요구대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시대적사명감과 혁명적본분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최대로 각성분발함으로써 올해 련합기업소앞에 나선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우리 당과 인민의 력사적인 올해 진군을 가일층 촉진시키게 될 향도적투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진행소식에 접한 염주군당위원회 부장 김성삼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그리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겹쳐들어도 우리는 두려움이 없고 언제나 승리만을 떨친다.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는 어머니당, 심부름군당의 일군으로서의 사명감을 백배로 가다듬었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언제나 앞장서 달려나갈 굳은 결심을 다지고 또 다지였다.

비상한 각오를 안고 더욱 분발하겠다.

당조직의 전투력을 높여 올해의 정책적과업관철에서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끓어넘치는 혁명열, 투쟁열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도록 하겠다.

당면하게는 농사에 화력을 총집중하고 집단적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기어이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겠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혜택이 인민들의 피부에 하나라도 더 가닿게 하기 위하여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창조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겠다.

하여 올해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겠다는것을 결의한다.

모든 힘을 농사에 총집중하여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겠다

농업성 부상 리재현은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내린 중대결정들을 새기면 새길수록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가슴이 끓어번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농사를 잘 짓는것을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

그것은 농업전선의 전진여하에 따라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의 성패가 결정되기때문이다.

오늘의 시련을 이겨내고 광명한 미래로 나아가는가, 중첩되는 곤난앞에 주저앉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우리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지켜보고있다는 자각을 안고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나갈 의지로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는 김매기를 비롯한 농작물비배관리를 잘하며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겠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겠다.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더욱 실속있게 하겠다.

우리앞에는 비록 시련이 가로놓여있지만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최대로 발휘한다면 지금의 애로는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감으로써 기어이 올해 농사에서 장훈을 부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는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은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달성하여야 할 국가중대사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여기에 일군들의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현장지휘, 완강한 공격정신이 안받침되면 얼마든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

우리는 목표수행을 위해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겠다는 각오,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무조건 다수확을 내겠다는 결심밑에 재해성기후를 이겨내고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겠다.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비상히 높여주고 혁신적인 안목에서 사업을 통이 크게 전개하겠다.

당면하여 앞그루작물수확을 와닥닥 끝내고 뒤그루작물심기를 적기에 결속하겠다. 김매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비료주기를 비롯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겠다. 재해성기후에 대처할 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겠다.

우리는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기어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겠다.

함주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주창석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에 비추어 군당위원회가 당의 의도에 맞게 영농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바로해왔는가 하는것을 돌이켜보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전원회의를 계기로 지난 시기의 편향에서 교훈을 찾고 각성분발하여 일해나가겠다.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겠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기본은 어디까지나 사상사업, 정치사업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농업근로자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고락을 함께 하며 당의 사상을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에 더욱 발벗고나서게 하겠다. 정치사업의 무대를 들끓는 포전으로 옮기고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 온 농장벌이 알곡증산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올해 알곡생산의 성과는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비롯한 농업지도기관이 영농사업에서 작전과 지도를 어떻게 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로 농업부문의 일군들이 농사의 직접적담당자라는 관점을 가지고 맡은 일을 잘해나가도록 힘껏 떠밀어주겠다.

포전담당책임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안주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명남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것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관건적인 문제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 시안의 농촌들에서는 장마전까지 농사작황이 좋았지만 그후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과 큰물로 하여 알곡생산에서 적지 않은 지장을 받았다.

우리는 재해성기후에 과학적이며 현실성있게 대처하는것이 다수확을 내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혁신적으로 일하겠다.

특히 이미 진행한 관개구조물보수와 하천정리, 물도랑치기정형을 전반적으로 다시 료해하고 큰물과 태풍으로부터 농작물을 철저히 보호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겠다.

이와 함께 해비침률이 떨어지는 등 불리한 기후조건에 맞게 여러가지 미량원소가 포함되여있는 영양액을 과학적으로 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농작물의 영양조건을 개선하고 생리적활성을 더욱 높여주겠다.

그리하여 올해에 기어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겠다.

위대한 어버이품에 안긴 인민의 행복 끝없어라

온 나라를 울린 특별명령서

조양탄광 채탄1중대 중대장 주영호는 특별명령서라는 말만 들어도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몇해전 서해안지방을 휩쓴 폭우로 탄광마을이 혹심한 피해를 입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령을 받은 인민군군인들이 어떻게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우리 탄부들은 뜨겁게 목격하였다.

지금까지 우리가 당의 조치가 담긴 명령들을 얼마나 많이 받아안았던가.

그 명령들은 모두가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크나큰 사랑으로 일관되여있었으니 이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순간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사랑의 세계는 정말 끝이 없는 무한대한것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생관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광명한 래일을 마중가는 우리 인민처럼 긍지높고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함흥시 동흥산구역 새별동 인민반장 리순남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를 풀기 위한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오며 우리 인민반원들모두가 눈시울을 적시였다.

사실 우리 인민은 생활상어려움을 겪는다고 해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제도에서 살고 또 미래가 창창하기에 그 어떤 시련도 웃으며 뚫고헤친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이 당하는 말없는 아픔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 먼저, 가장 깊이 헤아리시고 오늘과 같은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으니 세상에 이처럼 인민을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서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꽃피워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한없이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은 참으로 행복한 인민이다.

받아안는 사랑에 감격할수록 보답의 맹세가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한 숭고한 사랑의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세포군젖소목장 작업반장 리금철은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바로 오늘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드넓은 세포지구에 대규모적인 축산기지를 건설하도록 하시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생각해보면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실뿐아니라 오히려 거기에서 더 큰 보람과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의하여 최근 몇해동안에만도 얼마나 숭고한 후대사랑의 화폭들이 이 땅우에 펼쳐졌는가.

정녕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지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그 끝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이다. 그 품속에서 나서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처럼 복받은 어린이들은 세상에 없다.

우리는 후대들을 위하여 바치는 사랑이 크면 클수록 혁명의 명맥은 더욱 굳건히 이어지게 되며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후대들의 웃음을 꽃피워가겠다.

우리 어린이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어린 마음들에 소중히 간직되도록 하기 위하여 더 많은 젖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겠다.

중구역 련화유치원 교양원 신정심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모두가 울고 또 울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지금처럼 나라가 어려운 속에서도 매일 콩우유를 마시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교양원들도 언제나 변함없는 국가적혜택에 가슴이 젖어들군 하였다.

그런데 이번 전원회의에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당의 정책으로 선포되였으니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어버이사랑에 목이 메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정녕 이 나라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한들 조국의 미래를 한품에 안으시고 열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어찌 비길수 있겠는가.

그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소리는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럴수록 우리가 매일같이 보살피는 어린이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세상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나라의 보배, 조국의 미래이라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진다.

우리는 하늘에도 바다에도 비기지 못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정히 받들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로, 미래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는 밑거름이 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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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보는 부름이 있다.위민헌신!이 부름과 더불어 우

January 09, 2024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보는 부름이 있다.위민헌신!이 부름과 더불어 우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09,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철강재생산계획 련일 넘쳐 수행

철강재생산계획 련일 넘쳐 수행

굴지의 대야금기지들에서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 1일

January 09, 2024

굴지의 대야금기지들에서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 1일

《위대한 어버이의 정과 믿음은 우리 삶과 행복의 전부입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정과 믿음은 우리 삶과 행복의 전부입니다》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근로자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으로 밝아온 2024년에 제일먼저 꿈만같은 영광을 받

January 09, 2024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근로자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으로 밝아온 2024년에 제일먼저 꿈만같은 영광을 받

《윤석열탄핵으로 평화를 수호하자!》,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

《윤석열탄핵으로 평화를 수호하자!》,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

괴뢰전역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72차 초불대행진 진행전쟁대결광, 사대미치광이, 파쑈독재자, 부정부패의 왕초 윤석열역도의

January 09, 2024

괴뢰전역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72차 초불대행진 진행전쟁대결광, 사대미치광이, 파쑈독재자, 부정부패의 왕초 윤석열역도의

강서세무덤

강서세무덤

은 평안남도 강서군에 있는 고구려벽화무덤이다.고구려고분의 벽화들은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색이 변하지 않고 생생

January 09, 2024

은 평안남도 강서군에 있는 고구려벽화무덤이다.고구려고분의 벽화들은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색이 변하지 않고 생생

생산정상화의 동음 높이 울리며

생산정상화의 동음 높이 울리며

각지 세멘트생산단위들에서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January 09, 2024

각지 세멘트생산단위들에서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새힘과 열정을 북돋아주는 청춘들의 기백넘친 모습

새힘과 열정을 북돋아주는 청춘들의 기백넘친 모습

청년대학생들이 겨울철방학기간에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January 08, 2024

청년대학생들이 겨울철방학기간에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격양된 기세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격양된 기세

각지 농촌들에서 새해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친다-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의

January 08, 2024

각지 농촌들에서 새해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친다-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의

농촌지원분위기 고조

농촌지원분위기 고조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기 위해 성, 중앙기관들이 년초

January 08, 2024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기 위해 성, 중앙기관들이 년초

정초부터 련일 전해지는 혁신의 새 소식

정초부터 련일 전해지는 혁신의 새 소식

첫 한주일동안에 수천t의 화물을 증송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개천철도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January 08, 2024

첫 한주일동안에 수천t의 화물을 증송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개천철도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강원도에서 많은 중소농기구를 농촌에 지원

강원도에서 많은 중소농기구를 농촌에 지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농촌을 지원해주는 사

January 08, 2024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농촌을 지원해주는 사

없어진 공간과 넓어진 통로

없어진 공간과 넓어진 통로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완벽하게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언제인가 경애하

January 08, 2024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완벽하게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언제인가 경애하

전화의 불길속에서 태여난 과학원

전화의 불길속에서 태여난 과학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

January 08, 2024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

제일가는 우리의 정신, 우리의 무기

제일가는 우리의 정신, 우리의 무기

언제인가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먹이가공장에도 들리시였다.도안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이 자체로 만든

January 08, 2024

언제인가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먹이가공장에도 들리시였다.도안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이 자체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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