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Ryugyong

당중앙의 믿음, 인민의 기대에 보답할 의지의 분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각지 일군들의 반향--

Date: 22/06/2021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인도하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적무기가 마련되고 전당의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무한한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식은 각지 일군들의 투쟁열을 더욱 분출시키고있다.

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최룡길동지는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반드시 이룩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데서 이번 전원회의는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비상방역이라는 불리한 환경속에서 그에 맞게 경제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해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을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이 어떤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분발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제발로 걸어나가려는 각오만 투철하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제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전략적관리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겠다.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들을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하시며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인민정권기관 일군으로서의 자각을 다시금 새기였다고 하면서 남포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로길현동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를 제때에 원만히 해결해주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신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겠다.

시안의 경공업공장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주되는 방향으로 틀어쥐고 질좋은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지도사업을 짜고들겠다.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며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당과 국가의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이 정확히 집행되도록 하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최영삼동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농사를 잘 짓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길수록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금할수 없다.

우리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을 끝까지 관철하는데 다수확의 열쇠,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킬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구축해나가겠다.

일군들부터 과학농사의 기수가 되며 농업근로자들을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으로 준비시키겠다.

평양애육원 원장 최송란동지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주요의정의 하나로 토의하도록 하신것은 숭고한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결정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온 나라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친부모가 된 심정에서 원아들에게 정성을 쏟아부으며 당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모든 원아들을 공산주의미래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나가겠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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