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Tongil Voice

로동자들이 좋아하겠다고 하시며

Date: 25/06/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일화 《로동자들이 좋아하겠다고 하시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공화국의 근로자들이 뜻깊은 명절을 맞고있던 몇해전 5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강성원을 찾으시였습니다.

바로 그해 1월의 강추위와 눈보라속에서 강성원건설을 위한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였습니다.

그 열화같은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로동계급을 위한 훌륭한 문화봉사기지로 일떠선 강성원,

목욕탕과 수영장, 식당을 비롯하여 현대적으로 꾸려진 강성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동자들이 조용한 곳에서 목욕을 하고 수영을 하면 정말 좋아하겠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습니다.

로동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훌륭한 문화봉사기지가 마련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하신 미소속에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겠는가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습니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습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사시는 그이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안겨와서였습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시고 공장을 찾아주시였으며 이 공장에서 힘과 용기를 얻는다고 하시였는데 자신께서도 꼭 같다고, 이 공장에는 정말 특별히 애착이 가고 계속 와보고싶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이 공장로동계급에게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비단주단을 깔아주고싶은 마음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하시였습니다.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하시는 그이의 말씀은 또다시 일군들의 가슴을 울려주었습니다.

이어 리발실과 미용실, 롱구장, 탁구장, 도서관을 비롯한 여러곳에도 들리시여 로동자들이 리용할 봉사설비들과 체육기재들의 질을 가늠해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동자들이 좋아하겠다고 거듭 이야기하시였습니다.

그이를 우러르는 모두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습니다.

정녕 그날은 태양처럼 뜨겁고 바다마냥 깊으며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 다심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혈연의 정을 심장마다에 새겨안는 잊지 못할 날들중의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 《로동자들이 좋아하겠다고 하시며》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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