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３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깊이 새기자

올해 인민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３차전원회의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데서 과학기술이 노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５개년계획의 첫해부터 경제건설에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오고 인민들이 개변된 실상을 느끼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주관적욕망이나 열성, 뚝심으로는 창조와 혁신을 기대할수 없으며 현존하는 애로와 난관을 용이하게 뚫고나갈수 없다.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확립도,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과학기술력제고에 달려있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에 의거하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생산과정은 원료와 연료, 자재의 소비과정이다.그런것만큼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경제계획을 일별, 월별, 분기별, 지표별로 원만히 수행하자면 원료와 연료, 자재를 확보하고 설비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이 문제는 과학기술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원자재의 무진장한 원천을 마련할수 있다.원료와 자재의 소비를 줄이고 더 많은 생산물과 건설물을 창조하기 위한 사업도, 같은 원자재로 더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도 과학기술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낡은 설비들을 능률적이며 현대적인 설비들로 교체하고 새로운 설비들로 생산공정을 보강하여 생산장성을 추동할수 있는 관건적고리도 과학기술력제고이다.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외면하여서는 언제 가도 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킬수 없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에 의거하는것은 생산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과학기술에 의거한다는것은 중요하게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는다는것을 의미한다.아무리 원료, 자재가 넉넉하고 설비들이 그쯘하다 하여도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낮으면 생산에서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다.생산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그것을 적극 활용하는 지식형의 인간, 기술형의 인간이 될 때 단위발전이 촉진되고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단위들의 경험은 자체의 과학기술력량, 인재력량에 의거할 때 얼마든지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며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을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과학기술과 인재를 홀시하는데서 나올것은 침체와 부진이고 계획미달뿐이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실질적인 사업성과, 결과들을 이루어내야 할 때이다.과학기술에 대한 태도문제는 단순히 사고방식과 일본새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이다.일군들이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을 기술혁신과 과학기술력제고에서 찾고 과학기술을 중시할 때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５개년계획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을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하여 부강조국을 건설하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