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그대로 지니시고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사업에 억만금의 금은보화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후대사랑의 손길아래 오늘 이 땅에서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태여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마중나온 궁전책임일군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고나서 기념비적건축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이번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 온 나라가 달라붙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개건하였다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개건하였지만 새로 건설한것이나 다름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은 한해전 궁전을 찾으시여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들의 체취가 깃들어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보수하려고 생각하고있었다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의하여 일떠선 학생소년들을 위한 과외교양기지이며 인재교육의 원종장이라고 하시면서 개건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로고가 어려와 눈시울이 젖어옴을 금할수 없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그때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봉쇄책동은 말그대로 극도에 달하였고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사회주의대건설의 주요전구들이 많은 자재와 설비들을 안타까이 기다리고있던 때였다.

하지만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다녀가신 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재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주시고 궁전을 훌륭하게 개건할데 대하여 180여차례나 귀중한 말씀을 주시였으며 실습용자동차를 비롯한 현대적인 교육기재와 설비들, 악기들을 일식으로 마련하여주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하여 멋쟁이소년궁전이 훌륭히 일떠설수 있은것이였다.

이날 궁전 현관홀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 혁명관이 담겨져있는 뜻깊은 친필명제를 밝고 정중히 잘 모시였다고 하시면서 주옥같은 친필의 글발을 한자한자 읽어보느라면 우리 수령님께서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였는가를 뜨겁게 절감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항일대전의 나날 아동단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투사로 키우시던 그때로부터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우리 혁명의 장래가 결정되며 혁명은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대를 두고 완성된다고, 우리가 조선혁명에 끝까지 충실하기 위해서는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후비대를 튼튼히 키워야 한다는 후대관, 미래관, 혁명관을 간직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하기에 해방후에 벌써 아이들을 위한 궁전을 세울 구상을 무르익히시였고 1960년대에 그토록 명당자리로 아껴오시던 수도의 한복판 장대재에 학생소년들을 위한 궁전을 세워주시였으며 1980년대에는 만경대지구에 현대적인 일등급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일떠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이 아니시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새로 건설할 궁전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형성도안들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지도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궁전이 어린이들의 과외교양기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이렇듯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새겨주는 친필명제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광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길이 빛내이고 대를 이어 받들어나갈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었다.

계속하여 혁명사적물보존실에 이어 혁명사적교양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소조원들이 거의다 2000년대에 태여났으므로 궁전에 깃든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다는 모를것이라고, 그들이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후대사랑을 깊이 체득하고 자기들이 어떤 궁전에서 마음껏 배우며 재능의 싹을 꽃피우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며 궁전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학생들이 실지 써먹을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교육방법과 내용을 부단히 개선해나갈데 대한 문제, 과외교육교양과 관련한 세계적인 추세도 깊이 연구할데 대한 문제, 해당 단위들에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과외교양에 필요한 자료들을 정상적으로 보내주는 체계를 세울데 대한 문제 등 궁전운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깨우쳐주시였다.

이렇듯 궁전의 여러곳을 친어버이심정으로, 학부형이 된 심정으로 돌아보시며 학생소년들을 앞날의 후비대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말씀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흡한 점이 있으신듯 궁전을 떠나시기에 앞서 궁전일군들에게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야 한다고, 우리가 지금과 같이 어렵고 곤난한 시기에 굳건히 지켜낸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먼 후날에 가서 사회주의승리의 함성으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자신께서는 그에 대하여 확신한다고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들로, 지덕체를 겸비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후비대로 훌륭하게 키우는 여기에 사회주의승리가 있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시는 말씀이였다.

정녕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 혁명관을 대를 이어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충성심을 온 세상에 전하는 중견자로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