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Sinbo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며

Date: 29/06/2021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6월 29일 《통일신보》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며

지금 공화국의 앞길에 조성된 시련과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인민들의 투쟁기세, 애국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그것은 언제나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시고 백승의 지략과 담력으로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얼마전에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줄기차게 내밀수 있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의 무기를 안겨주시여 인민들에게 더 큰 신심과 용기를

불러일으켜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올해의 날과 달은 어떻게 흘러왔던가.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켜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끊임없는 사색과 로고속에 흘러왔다.

올해 정초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지난 5년간의 사업을 총화하시고 조성된 새로운 환경과 혁명정세에

립각하여 국가경제토대의 재정비와 발전 그리고 국가사회제도의 공고화를 위한 과학적이고 옳바른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새로운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첫해부터 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여러날에 걸쳐 회의를 지도하시면서

공화국의 인민들에게 혁신의 무기를 안겨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잠시의 휴식도 없이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를 조직하시고 시, 군들을 하루빨리 발전시킬수 있는 묘술과

방도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이렇듯 끝없는 사색과 로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아래 공화국의 인민들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다 선명하게, 정확하게 알게 되였으며 더욱 확실해진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자기가 맡은 일터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여왔다.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수많은 단위들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는 보도가 련일 전해지고있는것은 공화국인민들의 투쟁기세를 잘

엿볼수 있게 한다.

이처럼 시련과 역경을 뚫고헤치며 공화국의 줄기찬 전진을 이끌어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공화국인민들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 인민들의 비상한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전원회의에서 지금이야말로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최대로 필요한 때라고 하시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한

기본취지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여러날에 걸쳐 전원회의를 지도하여주시면서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의 상반년기간

사업정형을 상세하게 분석총화하시고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반드시 이룩하며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불철주야의 사색과 헌신으로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힘차게 추동하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적무기를 마련해주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한

중대정책들도 채택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진정 비범특출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공화국의 인민들은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령도는 혁신과 비약을 안아오는 무궁무진한 힘으로 되고있다.

지금 공화국의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막아나서는 온갖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헤쳐

올해계획을 무조건 완수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올해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자립경제의 50년, 100년미래를 담보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안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공정과 설비들의 정비보강을 완강히 추진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를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력사적인 회의로,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의의깊은 회의로 되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공화국의 인민들은 그 어떤 침체나 답보도 모르고 올해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승리자로 자랑떨칠것이다.

본사기자 주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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