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공격전을 벌리며 시간이 다르게 새 기준, 새 기록 창조

온갖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공사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건축형성안에서만 보았던 살림집들의 웅장한 자태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진 거창한 건설전구마다에서 우리의 미더운 군민건설자들은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드높이 날에날마다 위훈을 새겨가고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은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이며 련속공격, 계속전진하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 2단계 사회주의경쟁총화를 계기로 더욱 분발해나선 건설자들은 이미 거둔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하여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실적을 올리고있다.

모든 시공단위에서는 미장작업의 질과 속도를 높이는데 모를 박고 경쟁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송신지구에 초고층 및 고층살림집을 건설하고있는 인민군부대들에서 군인건설자들이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구분대간, 작업조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 결사관철의 기상이 나래치도록 하고있다.

인민군부대들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작업속도를 더욱 높여나가고있으며 시공검사에 필요한 각종 측정수단들을 동원하여 미장작업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다.

송화지구에 전개된 시공단위들도 맡은 과제수행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에서는 작업조호상간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이 더 많이 창안도입되도록 하고있다.

대외건설국려단에서는 작업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좋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고있다.

수도건설위원회려단에서도 공법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건축발전구상과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구현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활동이 더욱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지휘부에서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비껴있는 대상건설에서 도시주택건설의 본보기적경험을 창조하도록 건설자대중을 고무추동하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인민들이 기다리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일떠세우자고 호소하는 지휘관들의 격식없는 선동은 건설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공사장의 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들과 전투속보판들, 강안도로를 따라 전개된 직관물들, 사회주의경쟁도표 등은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정을 고조시키고있다.

건설자들의 열의를 백배해주는 예술선동, 방송선전 등도 공사장을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로동계급의 기백이 차넘치는 종목들로 화선무대를 펼쳐놓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원들과 인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살림집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어머니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리자고 열렬히 호소하는 중앙의 예술단체, 예술선전대원들의 예술선동활동은 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의 불, 투쟁의 불을 세차게 지펴주고있다.

시공단위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참신한 선동활동으로 건설자들과 함께 새날을 맞이하고있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운명의 손길》, 《그 품이 제일 좋아》 등의 노래들은 불철주야 위민헌신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보통강강안에 울려퍼지는 《조국찬가》, 《청춘송가》 등의 노래소리는 전투목표를 기어이 완수하기 위해 분투하는 건설자들의 가슴을 혁명열, 투쟁열로 더욱 끓게 하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고있는 힘있는 정치사업, 선동공세는 뚜렷한 건설성과로 이어지고있다.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인민군군인들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앙양된 군인건설자들의 열의에 맞게 일정계획을 대상별, 날자별로 면밀히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인민군부대안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순간의 답보도 모르는 일당백공격속도로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집단주의위력으로 이미 여러동의 다층살림집골조공사를 앞당겨 끝낸 이들은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줄달음치고있다.

인민군부대 지휘관들은 질보장이자 공사속도라는 관점을 군인건설자들에게 확고히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근기있게 내밀면서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기준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부닥치는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명령받은 병사에게는 그 어떤 불가능도 있을수 없다는 결사관철의 각오를 백배하며 립체전의 불길속에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모든 인민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에 의해 검덕지구는 날에날마다 변모되여가고있다.